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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아빠가 맞나하는아빠

ㅇㅇ |2017.12.03 15:03
조회 68 |추천 1
나는 고1이고 고3인 대학갈 오빠가 있어
우리집은 형편이 좋지가않은집이야

엄마는 다리가아프셔서 일을 못하시고

아빠는 직업이없고 말그대로 막노동해

이럴수록 아빠가 더 열심히 일해야되는게맞는거잖아

근데 우리아빠는 맨날 술만먹고 일은 어떻게해서든지

안가려고해 내가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내가 좀 크면

아빠도 달라지겠지 했지만 오빠가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매일같이 술먹고 집에와서 주정부려

막노동으로 집짓는 일을하는편인데 일가기 전에도

술을먹고가고 같이 일하는분 이야기들어보면

일할때도 술안사온다고 난리치고 술먹고 일한다고

하더라고 안그래도 돈한푼한푼이 중요한데 같이일하는

분들도 아빠가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

우리 오빠 대학기야되는데 수시이미 붙었는데

대학등록금 모으는것도 지금빠듯하단말이야

엄마도 알바자리 있으면 계속하고 그러면서 돈모으면

아빠 술,담배 값으로 다 나가버려 술 안사오면되지라고

생각할텐데 술 안사오면 그날은 난리나 술 사올때까지

밥도안먹고,욕만하고 우리아빠는 술없으면 밥 안먹어

그래도 아빠니까 나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봤어

근데 내가 중학교때 친구문제로 엄청힘들어 했는데

아빠는 그때도 술만 먹고 그년 목따죽이면된다고 그러고

내 얘기 한번도 들어준적 없고,내가 학교를 좀 오래 안다녔는

데 그때도 나한테 밥달라그러고 내가 뭐때문에 힘든지

물어봐준적 한번도 없어 그리고.내가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작년에 어디고를가야될까 많이 고민했는데

아빠는 그때도 내얘기를 들어주지않았어 내가 제일

서운한게 뭔지알아? 내가 지금 17살이잖아

내가17살 될때까지 내 유치원이나학교졸업식,학교행사

한번도 온적 없어 바빠서 안온거면 내가 이해를하는데

집에서 누워서 티비보느라 안왔어 가기싫다고

그래서 엄마랑 운동회때 둘이 김밥먹고왔는데

아빠가 거기에 자기 친구들데려와서 술먹고 가더라

그리고 우리아빠가 오십대중반이거든 근데 나 밥먹는데

3분짜장 데워달라 그래서 밥먹을거라고 싫다그랬더니

삐져가지고 지랄하고 이제 집구석에서 밥 안쳐먹는다고

내일이라도 뒤질테니까 엄마보고 애들잘키우라그러고

술 그만먹으라고 언제까지 먹을꺼냐 그러면

뒤지면 안먹겠지그러고 맨날 입버릇처럼 뒤질거라그래

그리고 우리오빠 대학가잖아 나는 오빠한테 들어갈

돈 때문에 대학도 안갈생각이었는데 아빠가 나보고

오빠는 대학졸업 시킬건데 너는 고등학교까지만

가르칠거래 오빠랑나 차별도 엄청심하게해

맨날 나보고 너는 낳지 말았어야됬다고 그러고

딸필요없다고 오빠가 최고라그러고 오빠 반만해보라고

그러고,내가 뭐 먹을라고하면 오빠주라그러고

진짜 이집에서 너무너무 나가고싶은데

갈 곳이 없어서 나갈수가없어

지금 다니고있는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자격증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알바랑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집에서 반대해서

못하고있거든

내가 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요즘따라

거짓말 안치고 진짜로 아빠가 없었으면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친구들은 아빠랑 레스토랑가고 쇼핑가고

여행가고 같이 셀카도 찍는데 나는 왜 이따구로 사나

아빠잘못 만나서 그러나 하는생각에 그냥 아빠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마지막으로 내17년 인생동안 우리아빠 내 생일챙겨준적

1번도 없어 생일선물은 안주더라도 생일축하한다는 말도

못해주냐 그리고 내 생일도 모르더라 진짜 우리아빠 맞냐?

나 어떻게해야 이 생활에서 벗어날수있을까

빨리 성인되서 나가는 방법밖에 없을까?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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