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일지도 모르겠다 들어봐 방금 앉아서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꾼 꿈이고 너무 충격격이여서 기억도 생생하다.
꿈 시작은 어느 호텔이였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친한 친구들 몇명과 생판 보지도 못한 애들끼리 호텔 같은 방에서 같이 TV를 보고있었어. 근데 친구중 누가 1층에 체육관이 있는데 가볼래? 해서 다 같이 갔지 체육관으로. 근데 농구 코트인거야. 우리 그냥 다같이 농구할까? 해서 농구를 하려는데 농구화를 호텔방에 놓고온거야. 그래서 가지러 갔지. 근데 왠진 모르겠지만 호텔로비까지 엄청 오래시간에 걸쳐서 도착한거같아. 근데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몇층인지도 기억난다. 내 호텔방은 5층이였어 5층 버튼을 누르려고 보니까 옆에 크게 메모가 써있더라. 뭐라고 써져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 대충 기억해내보면,
17층에 내가 무슨 일이생겨서 아이가 혼자있으니까 너가 가서 좀 봐줬으면 좋겠어!
아들에게, 엄마가.
이런 내용이여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5층에 올라가는데..진짜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꿈안에서 놀랐어. 왜냐면 내가 5층버튼을 미친듯이 누르고 있었거든 진짜 거의 울면서?.. 모르겠어 17층에 가면 무슨일이 생길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나 싶어 진짜 미친듯이 눌렀어..
결국 도착했어..5층에 근데..
어떤 뽀글머리 할머니 한명이 말라빠진 강아지 한마리를 들고 있었고 다른 한손에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떤 자그마한 탁자를 들고있었던 것으로 기억나. 난 그때 너무 무서워서 몸이 안움직이고 그래서 그 할머니하고 5초정도 눈마주친거같아..근데 갑자기 내가 생각한게 아니고 누가 나한테 속삭이듯이 머리속에 이런소리가 들렸어
야 뛰어
다리에 힘이 풀려서 뛰진 못했어. 최대한 빨리 엘리베이터에서 빠른걸음으로 걷고있는데..
엘리베이터를 잡았으면 엘베를 타야지 안타고 내쪽으로 몸을 돌리는거야. 난 그거 보는 순간 진짜 미친듯이 빨리 걸었어 헥헥거리면서..
한참 걷다 뒤돌아보니까 할머니가 들고있던 강아지는 그대로고 탁자가 칼로 바뀌어있는거야..그리고 표정은 뭐라고 해야할까..넌 잡히면 죽었어가 생각나는 표정이랄까. 인상을 팍쓰고 입술도 꽉깨물고 스 할머니도 나랑 같은 속도로 빠른걸음으로 걸었어. 난 내 호텔방에 들어가면 문열고 들어가는동안 잡혀버릴까봐 그냥 복도 끝까지 눈 딱 감고 걸었어.. 근데 그 걷는동안에 각 방마다 강아지가 낑낑대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누가 학대하듯이..진짜 생생하게 바로 내 옆에서 들렸어
걷다보니 복도 끝이보이더라.. 그때 뒤에서 들리는 소리
신발 뛰어? 뛰어? ㅅ..서 신발 서!!!!!!!!!!!!!!
울면서 속도를 줄이면서 뒤를 딱 돌아봤는데..
내 코 앞에 떡하니 서있는거야 그리곤 그 칼을 휘둘렀는데 내가 할머니 뒤쪽으로 빠져서 칼에 맞진 않았어 그리고 또 반대편으로 걷기 직전에..
꿈에서 일어났어..일어났더니 땀 범벅이고 걷는데 다리에 힘이 풀러서 진짜 휘청거려 엄청 휘청거려 꿈에서 깬디 30분정도 됬는데.. 아직도 남아있어 다리에 아직도 힘이 안들어와..
뭘까..그 할머니 무서워 아직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