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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떠오르는 제목이 없어요

뭉이꿍해써 |2017.12.05 04:13
조회 37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 쓰는 글이라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답답하고 슬픈 마음에 한글자씩 적어봐요

저는 일단 여자인데 정말 첫눈에 반했다는 그 느낌처럼 누군가에게 반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어쩌다 제 친구랑 같이 있는 걸 그 분이 보셔서 저랑 연락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친구와 대학 같은 동아리) 저는 당연히 OK였죠 그렇게 연락을 하다 밥도 먹게 되었고 영화도 보게 되었어요

제 나름 분위기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있는 내내 숨도 못 쉴 정도로 설레고 좋았어요 술을 같이 마시게 됐는데 그때도 진짜 분위기 좋았거든요 ㅠㅠ 생각하니까 갑자기 슬퍼지네요 ㅠㅠ...

술 마시고 다음 날 바로 연락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술은 그분이 먼저 취하셔서 제가 실수하지 않았고 더치페이 개념 전혀 없이 계산도 제가 먼저 했고요 (계산 이야기를 하는 건 생색이 아니라 몇 지인분들이 제가 계산을 자꾸 하니까 자존심? 상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절대 절대 돈 문제로 그러고 싶지 않은데 ㅠㅠ)

연락 그만하자는 이유는 시간이 아까워서래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결론은 그렇게 착했던 사람이 갑자기 단호하게 연락 그만하자고 하니까 정말 제가 실수라고 한 것 같고 제가 되게 매력없어 보이고 조금 미친 소리지만 저 가지고 놀아도 되니까 그냥 연락만 됐으면 좋겠어요 이걸 제가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붙잡아야 될까요? 아니면 저 싫다는 사람 빨리 놓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편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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