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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막말

하나 |2017.12.09 06:46
조회 232 |추천 0
안녕하세요
주제에 맞지않는 글 죄송합니다. 조언, 양해부탁드릴게요


대학교 졸업하는대로 전공살려 공무원 준비를하려고 교육비나 생활비를 모으고있습니다

형편이 좋지않아 제가 돈을 모으지않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20살 이후로 등록금이외에 통신비 교통비 제 용돈은 일체 받지않고있고 400정도 모았고 할수잇는만큼 많이 모으려고 합니다

제 고민은 저와 부모님과의 관계에요
엄마는 아빠의 경제능력부족으로 항상 힘들다하시고
아빠는 안되는 사업 붙잡고 조금만 응원해달라하시고

퇴근하고 집에오는게, 집에잇는게 괴롭습니다
올초 신축빌라로 이사를왓는데 집에 들어오면 쾌쾌한 냄새와 바퀴벌레, 거실에 늘어져잇는 이불..정말 싫습니다

엄마는 퇴근하고 오시면 8시반정도 됩니다 많으면 일주일에 3일정도 쉬시는데 쉬는날이나 출근하는날이나 똑같이 집안일하세요
베란다에 음식물쓰레기 쌓아놓고 국물 흘려도 그냥 방치하고 한꺼번에 갖다버리고 닦지도 않고 , 식탁은 언제닦앗는지 시컴하고 이사올때 딸려온 바퀴벌레 약치라 말해도말해도 알았다 그때뿐이죠 게으름과 피곤함으로 해야할일도 안하세요

저는 집에오면 환기, 남아잇는 설거지 청소기돌리고 세탁기돌리고 항상 제가하는건 아니지만 일주일의 3일정도 합니다
추워도 환기꼭하는데 가족들은 추운데 뭐하냐고 창문 닫고.. 정말 답답합니다

아빠는 사업하시니 출퇴근 자유롭고
집안일 일체 안하시고 매일저녁 술먹고 술냄새풍기며 자니 냄새가 안날수가 잇나요
거실소파에 앉아 발각질뜯는모습..정말 구역질이납니다

오늘 아빠퇴근하는모습보며 인사안하고 방에들어갓다가
엄마가 역정을내며 얘기좀하자 하십니다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 너가 우리를 무시하는거 밖에 더되냐 넌 잘난거 쥐뿔도 없으면서 꼴깞떤다 우리보다 못한 부모밑에 자식들은 그 부모라도 떠받들고 산다 그럴거면 나가 혼자 살아라 저년이 무슨생각이 있겟냐 니가 집안일을하냐 뭘하냐 생활비라도 내던가 너 잘난거없다 지랄하지마라 저년은 싸가지가 없다 등등

아빠는 서로 불만있는거 안다 조금만 이해하며살자 너도 생각이 잇는거 안다 너옆에 강아지찰싹 붙어앉아잇는거 보면 사랑이다 우리도 가족, 부모이니 너희(나,오빠)를 사랑한다 반겨주진 않아도 인사는 하자

네, 제 잘못이에요 그냥 인사하고 들어갔으면 될걸
그동안 너무쌓여서 얼굴도 보기싫었어요
엄마의 말 하나하나 비수로꽂혀서 말한마디 못하고
자존심은 쎄서 엄마앞에서 울기싫어서 알앗다 하고 방에 들어왓어요
저희집 6층인데 창문으로 뛰어내릴까 목매달까 별생각 다하다가 어디 창피해서 말할데도 없고
내가 왜 죽어 취직해서 연끊고 살자 하다가도..
엄마랑은 대화자체가 하고싶지않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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