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밤 기분상하는 일이생겨 님들 의견을 들어보고싶어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매일 보기만 하다가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제가 현재 33주 임산부이고, 남편과 12월 중순에 제주도 만삭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숙소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대부분 문자로 예약을 받더라구요. 날짜가 얼마 남지않아 생각했던 숙소마다 문자로 확인을 하고있었는데, 그 중 한 업체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우선 문자내용 아래 첨부합니다.
결론적으로 업체쪽은 블로그에 기재된 예) 날짜/박수/인원/이름 양식으로 예약문의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객실에서 문제나 일으키는 사람으로 취급하였고, 이 또한 블로그 확인을 제대로 안했다는 식으로 돌려말을 했습니다.
블로그 예약절차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예시대로 작성해달라고 하던지, 블로그에 예시대로 문자발송해주셔야 예약된다던지 그런 기본적인 문구도 없고, 예시 맞지않으면 답장안준다는 내용이 대체 어딨는지 본인들이 뭐라고 써놓은지도 모르면서 제가 갑질한다고 말꼬투리만 잡고있네요.
저도 10년가까이 서비스업에 종사하여 쉽게말해 웬만한 진상 고객들 다 겪어보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갑질? 진상? 이런거 제가 정말 싫어하기때문에 조금 억울해도 제가 참고 불합리해도 넘어가며 살고있었습니다.
저는 제 업체도 아니고 회사소속 직원일뿐이었지만, 이 업체 사장님은 본인 사업인데 고객을 이런식으로 대하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장말대로 정말 너무나 별거아닌거에 사람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거 알고있을텐데 또 제가 임산부임을 밝혔음에도 본인 기분대로 할말 다하는게 너무 어린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말을 끝낼생각을 안하고 시간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자서 분이 안풀렸는지 계속 답장을 보내고 마지막엔 40분이나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도 화가 안풀리는지 저런말까지 하네요.
이 업체가 망한다고해서 저한테 도움되는거 1도없고 관심도없습니다.
다만 지금 사회에도 이런 갑질횡포가 이루어 지고있다는걸 알리고싶었고, 혹시나 업체사장이 이걸 본다면 본인이 뭘 잘못한지 절대 모르겠지만 사과한번 받고싶네요.
보시고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의견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