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 연애를 하고 올해 말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부입니다..
.
오랜 시간동안 연애를 했고, 누구보다 순진하고 자상하고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 자연스레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날짜를 잡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기 시작한 최근에 조금 낯썬 모습이 보여요..
결혼 준비 할때 서로 사소한 문제로 많이 싸운다고들 하지만 저희에게는 해당 사항 없을 줄만 알았어요.
주말에 만날 때 마다 싸우고, 심지어는 싸우는 중에 화가 나서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충격적이었어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벌써 두번이나 보여서 너무 낯썰어요.
결혼 전에도 이런데 결혼 하고 나면 더 심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도대체 왜 이런 걸까요? 단지 결혼 전이라 예민해서 이런걸까요.
결혼하고나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더 심해지니 지금이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술도 컨트롤 없이 많이 마시는것도 마음에 걸리고, 담배도 끊기로 했는데 계속 피더군요 ..
싸울때 마다 제 말도 안듣고 ..
너무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