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연애는 겨우 50일 정도 했고, 헤어진지는 3주가량 됐습니다.
남자친구랑은 썸 때부터 계속 몇 번이나 어긋나다가 우여곡절끝에 만남을 시작했어요.
몇 가지 이유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시작한 연애라 그런지 순탄친 않았지만 더욱이 조심하며 만났어요.
무뚝뚝한 남자친구가 표현을 안해주는 편이여서 저는 내내 불안해하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우리의 연애에 대해 되짚어보니 저희가 조율하려면 할 수 있던 것들을 제가 그땐 미처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는 저를 좋아했지만, 표현법이 서툰 사람이라 그의 선에서는 최대한 표현한 건데 제가 불안해서 그 표현들도 믿지 못한 것 같아요.
아직 남자친구를 제대로 잡아본 적 없고, 남자친구는 헤어질 때 제가 좋지만, 자신과의 연애로 인해 불안해 하는 제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짧았지만 만나는 동안 다른 점들이 있으면 대화를 통해 조율을 했고, 조율 후엔 같은 일로 싸우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제 그와 다시 만난다면
어떤 방향으로 그와 연애하면 좋을지 알 것 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다시 만나기 위해 그와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