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오지않아 글을써봅니다
결혼4년차이고 유산을 2번한뒤 자녀계획은 없었습니다
올초 남편과 상의끝에 남편이 정관수술했는데
요즘들어 몸이안좋은걸느끼고 테스트를해보니
두줄이더라고요 시간간격으로 해봤지만
선명하게 두줄 나와 저번주수요일날 병원에가서
피검사후 임신확정 받았습니다
남편은 당연히 의심하고요
몇달전 같은팀 직원 둘이 퇴사를하여 송별회를했을때
여직원 하나가 만취해 혼자가기 위험하다 판단해
택시같이타서고 집까지 데려다주느냐 자정이 훌쩍넘어서야 집에간적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그날을 의심하더라고요 마침 제 임신시기와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저는 맹새코 남편외에 다른사람과 접촉이없습니다. 남편이 의심하는것도 이해가지만
처음 남편이 수술때 의사선생님께서도
세상에 완벽한 피임은없다
0.1%가능성이있다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의심에불은 안꺼지더라고요
남편이 "일단 출산까지 지켜보자 똥이든 된장이든 뭐든되겠지" 이말하는순간
오해할수밖에없다며 이해하고있던 제가바보같더라고요
친정 시댁과 얘기한후
남편과 별거중입니다
남편은 시댁 저는 같이살던집에 친정엄마랑있어요
부부사이에 믿음이없어지니 같이살고싶은맘도 사라지네요 그냥 혼자키울생각입니다 남편은 친자맞으면 같이살 생각 하는거 같네요 떡줄놈 생각안하고
아직 임신초기라 많은신경을 쓰고싶지않아
아직 변호사 자문은 받아보지못했는데 궁금하네요
이런경우 소송으로 양육비청구등등 가능할까요?
추가)
제가 본문에 기본적인 상황만 작성해서 오해소지가 있던것 같습니다
본문에안적었지만 정관수술한 비뇨기과에서 살짝풀리거나 한건없지만 이런경우가 드물지만 있다며 묶인 틈사이에 몇몇정자가 빠져나가긴 한다 말씀해주고
같이간 산부인괴에서도 이런경우로 오신 산모님들계신다 말해줬는데
남편은 주변 정관수술한 친구들말만 귀담아 듣고있네요 처음에 저도 설득도해보고 회유도해봤는데
남편은 무조건 자기아이가 아니라는 전재로만 말합니다
내친구들은 절대 그럴일이없단다 정관수술하고 5년지났는데도 임신한번 한적없다더라 하면서요
산부인과,비뇨기과 의사들도 가능성이 없진않다 말했지만요
남편이 분명 내 아이 아닐꺼라며 낳고 친자확인하고 연락하라며 4일을 잠적하고 그후에 다시나타나서 별거를 한거고요 저는 당연 친자확인을 할껍니다 저는 당당하니까요 추가글쓰기전 본문에도 친자확인 안한다 쓴적없고
기본적으로 친자검사를 받을꺼기때문에 글에안쓴겁니다
합리적인 의심 그래요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의심만으로 3년을연애하고 결혼한지 4년입니다
7년이라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가까운사람을
한순간에 동내발발이취급하는게 너무화나고 분합니다
오해를푼다해도 두번유산으로 망가진 몸속에서
축복받아야 마땅할 생명이 자라주는게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한번이라도 빈말이라도 나는믿지만 주변에서 오해를해서 검사해보는거다 이런말이라도 해주면 좋겠지만 말할때마다 니뱃속에있는게 누구껀줄알고 이말할때마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추가) 본문어디에도 친자검사를 안한다는말은 없습니다ㅜㅜ 친자검사는 무조건할껍니다 자꾸 댓글에 친자검사를 안하다는식으로 오해들하시네요ㅠㅠ 친자검사 바로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