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전 29살 일반 회사다니고
남친 30살 저와 같은 회사다닙니다.
이제 교제기간 1년 가까이 되어가고
이렇다 저렇다하는 싸움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이제 문제는 결혼 얘기가 나왔다는 점인데요
전 처음부터 제가 독신주의인것을 말해왔고~~
남친쪽에서도 그것을 납득하고 만나왔습니다.
처음 연애를 시작할때도
남자쪽의 나이나 집안이나 가치관을 고려할때
결혼을 생각하는 것 같아 거절했었지만
끊임없는 구애와 표현.
그리고 제가 결혼생각없이 가벼운 연애 또는
그냥 편한 연인사이로 지내기로 한다면 받아들이기로 하고 연애를 시작한겁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남친이 결혼 문제로 속상하게 하네요.
자기를 사랑하지 않냐는둥
무슨 문제가 있냐는둥..
결혼 얘기를 계속 꺼낼거면 난 그리 해줄수가 없으니 헤어지자고 말해도 저보고 이기적이라며 붙잡습니다.
냉전중에도 같은 회사라 마주치는게 불편해 전 이직을 준비중이구요.
남친 좋은 사람입니다.
저도 그걸 알기에 계속 제가 만나는건 이기적이라 생각해서 놔주려고 하는데도 이별은 싫다하고..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결혼얘기를 하고 미치겠네요.
그냥 독하게 맘먹고 만나지 말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