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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변에 심장병 환자가 있으신 분 계신가요?


우선 방탈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여기에 보고 듣고 경험하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감히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올립니다..ㅠㅠ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혹여 나쁜 결과를 들을까봐, 만약 그러면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이런 저런 생각에 병원을 미루는 중에 톡커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서 글을 써봐요

우선 저는 가족 내력 없고 지병도 없는 20대 초반의 여성이에요 선천적으로 폐가 길어 폐활량이 좋지 않다는 소리는 어렸을 때부터 들었어요

그래서 아무 말도 없이 한 자리에 2~3시간 정도씩 앉아있으면 숨쉬기가 불편했던 적이 종종 있었구요 가끔 심호흡이 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자주 있어서 숨을 크게 들이쉴때도 많아요

사실 이런 부분은 크게 문제라고 와닿지 않았는데 올 가을 때부터 갑자기 심장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심장이 가장 건강할 20대 초반이라서 몇달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지금은 섬짓섬짓 불안해요

한 번은 자다가 심장이 박동에 맞춰 찌르는듯이? 살짝씩 아파서 깬 적이 있어요 한 10분 뒤척거리다가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엔 괜찮았구요

그때만큼 막 콕콕 아프진 않지만 일상생활할때도 심장이 살짝씩 아픈 느낌은 이틀에 한번씩 정도 있는 것 같아요

또 한번은 누워있다가 심장이 꾸웅!! 하는 느낌이 들면서 피가 뒷목이나 발끝까지 한번에 가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순간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바로 일어나고 숨을 골랐어요

심장이 어느순간 갑자기 1분에 120정도로 뛸때도 있는데 이건 한달에 한번 정도고 10분정도 마음을 가라앉히면 돌아오더라구요

어제는 밥을 먹는 내내 왼쪽 밑가슴 갈비뼈 안쪽이 아팠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식사에 집중을 잘 못했어요 ㅜㅜ 손으로 꾹 누르고 있었네요(속옷 압박 문제 x)

가슴이 막 답답한건 아닌데 손으로 살짝 지그시 누르고 있는듯한 느낌은 종종 들어요

또 요 2~3개월 동안 많이 무기력해진 느낌...? 원래부터 근육량이 적고 운동도 안 좋아해서 몸무게나 체형은 표준이지만 체력이 넘 안 좋았어요 ㅠㅠ 저질체력 근데 요새는 숨도 더 빨리 차는 것 같고 무기력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네요...

혹시 주변에 심장 관련한 질병이나 증상 겪으신분이 있으면 얘기나 조언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ㅜㅜ 오바하는 게 아니라 죽음을 준비하는 느낌이라서 무서워요.. 남겨두고 가면 안될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다 심장마비가 오는 건 아닐지.. 20대 초반이라는 나이만 믿고 너무 무지했던 것이었는지 무서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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