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들어줘
본론부터 갈께
수요일날 택배가 왔었어
근데 내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본여행을 다녀왔어
그래서 금요일날 저녁 늦게왔어
바로 집도 안가고 관리실가서 택배를 찾는데
택배가 없는거야
그래서 일단 집가서 가족들한테 물어봤어
내 택배 가져왔냐고
근데 다 아니라는거야 내 택배는 노란봉투거든
그래서 오늘 토요일 다시 경비실가서 찾는데 없는거야
택배아저씨도 와서 찾는데 없는거야
근데 내가 아파트 사는데 막 택배 관리실에 놓으면 쓰는거 있잖아 그거 있는데
동생이 내꺼랑 착각해서 내꺼 지우고 자기 이름만 해서 자기것만 찾아왔데(동생이랑 싸웠었어 그당시)
그러면서 경비아저씨가 뭐냐고 물어봤거든
그래서 그냥 책같은거라고 했어
(알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랑 하려고 우리사이 별사이100문100답 있잖아 유행하는거 그거 시켰거든)
근데 내가 관리실 한 2번 갔는데
아저씨가 계속 그걸 누가 가져가냐고 책같은거 줘도 안가져간다고 계속 말하는거야 중요한거 아니라는 듯 말하길래
내가 화가 엄청 났어
일단 난 택배가 없어지고 중요한거는 내가 판단 하는 건데 아저씨가 계속 저렇게 말하니까
그래도 요즘 경비아저씨들 고생하시잖아
유통기한 지난거 갔다주는 사람도 있고 아침 새벽부터 일하시니까 처음에는 참았다
근데 두번 째때도 그렇게 말하는거야 10분동안 찾는데 두번 째때는 택배아저씨도 왔어
근데 택배아저씨는 계속 잘 찾아보라고 하시지
경비아저씨는
“참 그걸 도데체 누가 가져가”
“잘 찾아봐”
“여기 없는 걸 어떻게 해 알아서 해”
“책을 왜가져가 도데체”
“없어 집에 가”
계속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두번 째도 참았어
근데 너무 속상해서 집에 와서 집에서 울었거든
나 세번 째 갔을 때 아저씨가 저렇게 말하면 화내도 되는걸까?
그리고 씨씨티비도 돌려보려고
난 관리실 가기 전부터 우리집 가족한테 전화 다 돌렸거든 계속 관리실 가면서도 근데 우리 가족은 가져온 적 없데
정말 화나 어떻게 하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