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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 3인 학생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 |2017.12.26 16:57
조회 408 |추천 0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30살 이상이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한데 쓸 곳이 없어서... ㅠㅠ

수능이 끝나고 곧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문과고 자세한 성적은 혹시나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적지 않을게요...
원서 접수를 세 곳에 넣을 수 있는데요. 사실 요즘 헬조선 헬조선 거리는 만큼... 고민이 많아요. 안정성을 _을지 명예를 _을지 꿈을 _을지...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제 꿈에 나름 확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입결로 쓸 과가 결정되는 현 기조에 안 흔들리는게 힘들어요. 고등학생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게다가 문과는 과가 엄청 중요한 게 아니라...

게다가 제 꿈인 분야가 안정성이 불투명하고 수입도 많을 것 같지 않아서... 의류 쪽 생각하고 있는데 뜨는 분야는 아니잖아요. ㅠㅠ 경영학과가서 패션md 생각하는데 솔직히 안정성이나 수입이 불안해서... 제 꿈이 이제 확실한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명예를 _을 수도 있는데... 제가 욕심이 많아서 명예도 좋긴 한데 인생이 행복할 것 같지 않아요. 지금 제 성적으로 무슨 과든 가서 로스쿨이나 석박사 학위 따서 (교수같은)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질 수도 있는데 리스크가 있기도 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어서 잘 모르겠어요.

또 고민인 건 한의대에 갈 수 있는데 안정적으로 괜찮은 수입 벌려면 이거긴 한데 제 인생이 행복할까 걱정이 돼요...

만약 경영학과를 가면 해외에 가서 거기서 직장 얻고 자리 잡아서 살 생각도 있는데...

저도 제가 지금 뭘 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이나 본인 중에 꿈을 _다가 후회하거나 돈을 추구하다가 후회하는 케이스 같은 것 좀 많이 말해 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마음은 경영학과 가고 싶은데 나중에 후회할까봐... 이정도 의지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요즘 정말 심란합니다.. 공부할 땐 이런 거 생각할 여유가 없었는데 수능이 끝나니 이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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