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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살기싫을정도로 괴롭힘 당한썰

ㅇㅇ |2017.12.30 04:22
조회 714 |추천 0
지금 21살이고 초딩때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괴롭힌 애들이 있었거든?
근데 내가 한두명한테 괴롭힘을 받은게 아니라 거의 한학년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했어
그래서 그때 친구가 한명있었거든? 그리고 나는 졸업하고 다른 동네로 이사가고 지금까지 그때 생각하면 잠이 깰정도로 싫은데
어제 페북하다가 친구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 친구의 친구가 초딩때 제일 많이 괴롭힌 애인거야ㅋㅋㅋㅋㅋ
걔가 내 친구한테 페메로 나랑 친하냐면서 나 초딩때 개찐따였다고 같은 학년애들이 다싫어했다고ㅋㅋㅋㅋㅋ 그랬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괴롭힌건 말을 안했나봐ㅋㅋㅋㅋ
어느정도였냐면 나랑 친하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은 여자
애들이 펀치? 그 종이에 구멍뚫는거 있잖아 그거로 내옷을 뚫어놓고 자기들이 꼬매준다고 화장실에 데려가더니 옷을 벗어달래 그럼 꼬매주겠다고 근데 진짜 미안해 하는것처럼 보여서 칸에 들어가서 벗어줬지 한참있다가 지들끼리 웃으면서 문열어서 나오면 주겠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쉬는시간은 끝나가고 그래서 나와서 받았어..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린애들이 저런장난을 쳤다는게 소름돋는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랑 눈이 마주치면 왜 나대냐고 한대 칠려고 달려드는애도 있었고 복도에서 나만 보이면 어? 찐따다~ 이러거나 찐따냄새난다~ 이러는 애도있었고
우리집이 잘사는편도 아니라서 이름있는 옷이나 신발 한번도 못입고 못신었었는데 집에 돈이없어서 이상한데서 사입는다고 비웃고
초딩때 어깨가 넓어서 조금만 살이있어도 뚱뚱해 보였어 근데 체지방 검사하면 통통으로 나왔고! 근데 어떤애가 영어로 나한테 편지를 썼는데 나는 공부를 못했거든..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수업시간에는 쉬는시간에 어디가서 피해있을지 생각하기 바빴고 학교끝나면 애들한테 잡히기싫어서 도망가기 바빴고 집에 돈도없어서 학원도 못다녔고 다니면 학교애들 만날까봐 가기도 싫었지
그래서 공부를 못했는데 걔가 고의로 영어로 쓴거야
근데 나는 받고 어리둥절 하니까 짝꿍이 뺏어서 해석해서 크게읽는데 내용이 고릴라 어쩌고 거지 어쩌고였어
근데 페메를 받은 내친구는 저 내용을 모르니까 나한테 캡쳐해서 보여주면서 얘아냐고 물어봤어 모를리가 있나..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어떻게 괴롭힘을 당했고 어땠는지 다말해줬지 그랬더니 몰랐다고 생각하기 싫었을텐데 말해줘서 고맙다고 아직도 일찐놀이하는 애들이 있는지 처음알았다고 같이 욕해주고 마무리는 잘됬는데
잘됬어도 찜찜해서 여기다가 글써봐!
글이 많이 길어보이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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