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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9살 차가 너무 사고싶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잭일 |2017.12.31 02:14
조회 3,577 |추천 2
안녕하세요. 새벽에 잠이안와서 이렇게 처음 글을써봅니다.
저는 29살 서민 남자입니다.
24살에 전문대 호텔조리과를 졸업해서 식품업 회사에 인턴부터
입사해서 5년차 근무중이구요 연봉은 3천 중반정도 받고있습니다. 처음에 입사해서 첫차를 바로 사고 열심히 놀다가 사고로
폐차를 하고.. 두번째 차를 사서 또 열심히 돈쓰며 놀다보니
28살 되었고.. 그나이가 되니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모아놓은 돈은없었고 씀씀이는 이미 커져있고..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차는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악물고 9개월간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처음엔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는게 너무너무 힘들었고..
지금까지 내가 너무 철이 없었구나 하는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꼭 이렇게 까지 돈을 모을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신말씀이
"이제 너도 나이가 들었으니 독립해라.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없을거다"라고 말씀하셨어요ㅠㅠ
어렸을때부터 워낙 엄하셨기 때문에 저도 이번만큼은
쿨하게 대답했죠.
"걱정 마세요 저도 나가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해서 다음날 부터 열심히 부동산을 보러 다녔죠.
맨처음엔 전세 4천정도를 생각했습니다
내돈 3천에 천만원 대출껴서 구하면 이자부담도 없겠지.
하지만 4천짜리 전세는 정말 못살집이더군요..
그래서 8천짜리 전세로 찾아봤습니다
확실히 이가격대는 2룸에 깔끔한 집들이 있더군요.
(참고로 인천이라 이가격으로도 구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러집을 보다가 출퇴근 교통편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저에게 맞는 집을 찾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내돈+전세대출 5천. 이렇게 하니 이자2.8%에 월 10만원정도 나갑니다.
정말 집구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글로 쓰는게 참어렵네요..
그리고 꿈에그리던 나만의 집이 생겨서 너무 행복했고
냉장고 세탁기 침대 tv 가구들 사는 재미에 12월 한달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살면서 느낀점은 정말 차가필요하다..
출퇴근도 해야하고 생필품이나 장도봐야하고 짐도 실어야하다보니ㅠㅠ
차가 사고싶어서 변명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저의 주변 친구들은 카푸어가 많아서 적금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정말 실생활에서 필요한 저에게는 큰 고민이 됩니다.

*조언을 받고 싶은 고민을 말씀드릴게요.
1. 차를 사고 저축하는 돈을 조금 줄인다.
(월에 70정도 저축가능)
2. 차를 안사고 처축량을 늘린다.
(월에 150정도 저축가능)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ㅠㅠ

처음써보는 글이라 뒤죽박죽입니다ㅠㅠ

@사진은 아직 다 꾸미진 못했지만 집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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