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종로 에어ㅎㅅㅌ. 이상한 게스트하우스 많아요.

1245 |2018.01.03 21:07
조회 225 |추천 0

종로 에*ㅎㅅㅌ에서 숙박하고 정말 화났습니다.

숙박사이트 후기는 좋았지만,실제로는 난장판입니다.





1. 우선,방은 두 명정도 묵을 수 있는 크기이고,화장실도 딸린 방이었습니다. 4만원대구요.

알바생도 민원 제기하면 잘 들어줍니다(그러나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보면,은근슬쩍 나몰라라).

일단 숙소가 사창가 근처에 있습니다. 두 가지 길로 갈 수 있는데,그 중 하나의 길로 가면 좁은 골목에 있는 수많은 사창가들을 강제구경 해야 합니다.

주인은 특정 길로 오지 말라고 안내했다고 하지만, 그 안내문은 예약 페이지에만 있을 뿐 추가로 안내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숙소가는 입장에서는 그 안내문 기억 안 납니다. 아무리 땅값이 비싸도 그렇지 사창가 골목에 지어놓는 건 좀 아니죠.


2. 그리고 웃긴게 에***ㅌ 예약 페이지(네이버 모두)에서는 제 예약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N예약'에서는 확인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쪽에 후기 못 올렸어요. 후기에도 사창가 쪽에 있다는 내용 있는데요. 주인 답글에는 '사창가가 있지만,그래도 대로변과 가깝다'는 변명만 늘어놓더라구요. 주인 안전 의식이 그 정도이니 무얼 바라겠어요.


3. 그리고 4층 이상으로 가면 수압이 엄청 약해서, 대충 씻는데도 1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그래서 주인한테 민원 제기하니,하루 숙박비의 일부를 환불해주고,다음날 방을 바꿔주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급한 손님이 있다면서, 제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바생을 시켜서 제 짐을 옮기기로 한 방에 두었습니다.

제가 알바생한테 "제가 없는 동안 제 짐을 옮길 바에야,다음날 숙박비 일부도 환불해 주세요."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알바생 말로는,사장님이 꼭 옮기라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잃어버린 건 없지만,남의 짐에 허락도 없이 손댄게 너무 괘씸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위치를 보아하니 불법 게스트하우스 같은데 신고하고 싶습니다. 사실 주인한테 한 번 더 이야기하려 했는데,말이 안 통할 거 같아 관뒀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요? 단지 저는 다른 사람들(특히 여자)이 저처럼 피해 안 보길 바랍니다. 종로 ㅇ*ㅎ*ㅌ 조심하세요.

 

 

** 얼마 전에 이 근처 여관에서 방화사건도 있었네요... 제가 조금만 더 늦게 여기서 숙박했으면, 그 광경을 볼 뻔 했네요.. 그만큼 위험한 동네인데, 직원은 밤 10시까지만 있다가 나갑니다. 알고보니 종로 일대 숙박업소 중에 이상한 데가 많네요. 그렇다고 에어***가격이 싼 거도 아니고... 앞으로 종로 일대에서는 호텔 외의 숙박업소에 안 가야 겠어요. 그리고 이번 사고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