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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있으신분 계시나요?

ㅇㅇ |2018.01.06 17:16
조회 5,504 |추천 4
안녕하세요! 전 생산직 근무 2년 하다가 몸이 다 상해버려서 거의 2년을 놀았습니다. 한심하다는 것 잘 알지만 생산직 근무 하면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없던 병도 같이 얻었네요.. 완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한 병인지라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면 재발하기 정말 쉬움)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들고 약물 치료를 하며 저하 ~ 항진 왔다 갔다 하니 살도 25kg 이 쪄버렸습니다. 원래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지금은 식욕 조절이 안됩니다.

문제는 현재 사무직에 취업한 상황인데, 일끝나고 저녁 8시에 잠들어도 근무 내내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힘이 듭니다. 어떻게든
졸음을 참아 보려 허리를 곧게 세워 앉기도 했고 찬바람을 맞기도 하고 노력하지만 빠져나오는 하품은 어찌할수가 없네요.... 자꾸 하품하는 것도 눈치보이고 주말에 노는건 상상도 못합니다. 토요일 하루는 몰라도 일요일은 20시간을 자줘야 해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2 년 정도 치료 했으면 수치가 어느정도 안정적이거나 보폭이 크면 안되는데 저는 수치도 그렇고 보폭도 아직도 크다고 하시네요. ㅠㅠ 스트레스 줄이려 노력하라 하시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그게 가능한가요 ㅠㅠ
간 • 신장 검사도 같이 해달라 했는데 그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해 주셨어요.

정말 갑상선 질환이 있으신데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피로를 조절하시고 식욕을 조절하시나요? 집에 들어오면 씻을 힘 조차도 없어서 씻지도 못하고 잠들어 퇴근하고 들어온 어머니께서 깨우신 적도 정말 많습니다..

아무리 빨간날 5일을 잠만자도 피로가 안풀려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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