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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탓하는 우체국 직원 민원 넣어도 될까요?

그라 |2018.01.08 16:20
조회 5,323 |추천 2
방탈인거 죄송합니다

급한마음에 글 쓰니 양해부탁드려요

댓글 보고 판단이 서면 글 지울게요


회사법인 업무를 보는 직장인 주부입니다

기업은행에서 갑자기 출금 할 일이 생겨서

조금전 3시30분에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회사 왼쪽으로 가면 5분거리 우체국

회사 오른쪽으로 가면 20분거리 기업은행이 있어요

우체국 창구에서는 기업은행 입출금 업무가 가능해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우체국에서 업무를 봤고

그 외 통장이월이나 개설 등 특이사항은 기업은행에서만 가능해서 그럴때만 기업은행으로 갑니다

우체국에서 출금전표를 써서 창구에 내면서

‘통장 압축해주세요’

라고 말했고 직원 아주머니는 네 라고 건성 대답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통장을 넣는데 끝도 없이 찍히는 소리가 납니다

통장기장할수 있는 면이 5장이었는데 결국엔 끝까지 다 찍고도 부족해서 출금이 안된다고 하네요

제가 압축을 해달라고 했고 항상 압축해서 출금을 해왔는데

그 직원 하는말이 통장정리를 압축해서 해달라고 한뒤에 출금을 해달라고 했어야되는데

출금 전표를 내면서 압축을 해달라고 해서 압축이 안된다네요?

이게 제탓인가요? 제가 그 과정을 어떻게 알고 그렇게 요구할까요? 전 늘 똑같이 했고 10년간 이런적이 처음인데 ㅎ

어떡하죠? 이러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제 탓을 하시네요

‘기업은행 저쪽에 있으니 갔다오세요. 여기서는 출금이 안돼요’ 라고 친히 명령을 하시네요

누가 몰라서 안가겠습니까 그때 3시40분입니다

가면 이미 은행문 닫을 시간이예요

저도 암담하고 또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본인잘못 인정 안하고 제탓만 하는게 욱해서

‘제 개인적인거면 몰라도 회사 통장을 이렇게 해놓고 일처리도 못하게 됐는데 어떻게 책임지실거예요?’

라고 했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뭔 헛소리를 하냐는 표정으로

‘책임이요? 제가요? 고객님 기업은행 가시면 되잖아요’ 이러데요

어이 없어서 그냥 그사람 이름만 적어서 나왔네요

우체국 직원 민원 넣을 지사 전화번호까진 저장해뒀는데

또 막상 민원 넣으려니 망설여져서요

제가 민폐 진상 고객인가요?

저는 억울하거든요

은행 문닫을 시간이라 제 개인카드로 택시타고 기업은행으로 왔어요

그렇다고 가서 3천원과 내 시간을 물어내라고 할수도 없고 ㅎㅎㅎ

어째야 할지요 그냥 넘어가기엔 열받아서요!

가까운거리라 가디건 하나 입고 나왔는데 춥네요 ㅠㅠ
추천수2
반대수20
베플남자ㄴㄴ해|2018.01.08 16:54
헛소리 말고 규정대로 갑시다 당신이 몰랐던 그 과정이 규정이인데, 당신이 10년동안 그렇게 해왔다고 해서 그 규정이 변하진 않아요 결론은 괜한 사람 트집 잡으며 열내지 말고 다음 부터는 제대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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