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북입니다 ㅎㅎ
흥미진진하게봐주시는 분들이있어서 진짜항상 너무감사드립니다 ㅜㅜㅜ
오늘은 좀더길게써보려고 노력할께요
5편 업로드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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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오빠
수언니한테 고백했었잖아 그것도 고백한지 좀됬어 진짜 미친거아니야?
이러는거임..
그게무슨소리냐니
상황은 이랬음
혈압주의...
내남친이였던 그오빠란 사람은
나랑사귀고있었을때 정확하게말하면 외국을 다녀온뒤 수언니와 나랑비교했을때부터
계속 좋아했었고 솔직히 그전부터 좋아했었는지도모름
술파티했던거 기억남?
ㅋㅋㅋㅋㅋ 술파티하기전 우리가다같이 교회애들끼리 캠핑간적이있었음
그때 한 3분의2가 너무피곤해서 잠을잤었고 나도잤음
3분의1은 게임도하고 계속 수다도떨고했는데 그때 지금이이야기를 해주고있는 동생도그자리에있었심
근데 저구석쯤에서 수언니가누구랑얘기하는걸봐서 뭐지하면서 보니까 내남친이란오빠와 이야기를 하고있는것이보였다함
귀를기울이자
오빠의목소리에서
수야 ㅋㅋ넌뭐좋아해? 등등 무슨 직업이냐는둥 그런이야기를하고있었다함
그러면서 혹시너 술도좋아하니? 하자 수언니가 술좋아한다 뭐이런이야길했다는거임
그후에 그 나만빼놓았던 술파티를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오빠가 그런술자리를 마련한이후 내아래에있는 동생들은모두 기분이안좋았었음
사실우리교회애들이랑놀땐 위에아래할것없이 다같이 놀았음 한번도 나눠서논적없음
근데 이오빠가 미성년자애들은쏙빼놓고 20대사람들만 불른거임 그러니애들은 서운해했음
(나도20살이었는데 안껴주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이후로 그렇게 종종 수언니가보고싶어서그런건지 20대술자리를 무슨핑계로 만들어냈었던거임
그런식으로 수언니에게 슬쩍슬쩍 밑밥깔아왔었고
일주일간 가족들과여행갔었다고했잖슴?
다녀오고나서 교회에서 수언니한테 선물줬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못받은선물..
이것뿐만이아님
그리고 다이렉트로 수언니한테 나너랑정식으로사귀고싶다 얘기하고
수언니부모님한테도 그랬댘ㅋㅋㅋㅋㅋ 따님하고 사긔고싶다곸ㅋㅋㅋㅋㅋ
더충격이었던것은 이오빠부모님들도 한패..
나랑사귀고있는거알면서도 수언니부모님한테 우리 애랑 수랑 결혼시키자 고했대 ㅋㅋㅋㅋ....
아니진짜 ㅋㅋㅋㅋㅋㅋ난드라마보는줄..
이걸 나랑친한동생은 어케알았냐면 이동생부모님이랑 수언니부모님이랑 친해서 알게된거고 ㅋㅋㅋㅋㅋㅋ
그게 이동생귀까지들어온거임..
이 모든 것이 나랑 헤.어.지.기.도.전. 에 일어났다는점^^.....
너무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
진짜 동생앞인데 개펑펑 울음
정신이 혼미했음..
그렇개 집으로돌아와서 멍한상태로 엄마에게 말해줌
엄마는 어떻게 그럴수가있냐며 말을잇지못했음..
아무리서로가족끼리싫어해도 이건사람도리가아니지않냐며 내가잠시나마 결혼시켜줄생각했던
내가미쳤다며 걔 쌈닭이 (울언니) 버리고너한테갈때부터알아봤다며 가슴을 팡팡치는데
뭐랄까.. 나도너무울분이났고 죄송했고 속상했고 쪽팔렸음
진짜..아직도 그때생각하면 멍함..
얼마나 울었는지 모름...
우리언니도당연히 개빡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언니한테도진짜미안했음....진짜로...나의모든과거들이..다 진짜 ....
고집피운댓가가 이거구나했고 부모님들이 반대하는결혼은 하는게 아니구나했고..
거의 2년에서3년가깝게 만나왔던게 고작 ..진짜이것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자괴감도들고..너무나괴로웠음...
살기싫었음..
그래도 가족이라고 언니와엄마는 정말 계속 위로를 해줬음..
이대로끝나면 진짜 안되겠구나싶었음
난우선 나한테이얘기를 해준 동생과함께 수언니동생을 만남
그리고 다얘기했음
수언니동생도진짜 엄청욕을하면서 빡쳐했고
그후
수언냐동생은 모든것을 부모님과 수언니께 말씀드림
모두다빡쳐했음.
그리고 당연히 고백은 거절당했고
이소문은 인근교회까지 퍼짐..
그래서 이제 진짜 쓰레기로 낙인찍혔음
하지만 무슨자신감인지 더욱더 고개를빳빳이 들고다니고있었음 ..
모두다한심하게봄..
근데 ㅋㅋㅋㅋㅋ그후 쪼잔함이 심해짐
교회애서 무슨퀴즈맞추는거있음 그거사회자였는데
나만안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밖에손안들어도 누구나올때까지 안시킴..ㅋㅋㅋ
그리고 모임가져도 난안끼워즈려고함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무조건 낄려고함
추가적으로 술자리 모임때문에 아까말했듯이 분열이생겨서
회의를 가졌음 난 대표로 우리가원래다같이단합했었는데 너무 서운했다
심지어 저는 초대도못받았다 절안불렀다 모든것을 다말했고
사람들은 눈을 동그렇개뜨고 나랑사귀었던 오빠에게 뭐야? 너부른거아니었어?
라고말하면서 너가잘못했네 라고했고 오빠는 머리부터 새빨개져있었음
긍까한마디로 사람들한테 본인은 날불렀는데 ㅋㅋㅋㅋ내가 안온다고했단식으로 말했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럭저럭 살아가고있었는데
후.. 하지만 뭔가 공허했음..이젠 연애도못할꺼같고...
이렇개 나쁘지않게끝났는데도 공허했음...
그렇개 공허함에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었심..
우리가 보통 일주일에한번씩 인근 교회사람들과 다같이 단합하면서모임
나도 여느 다름없이 모이기로 했음
근데 점심에 칼국수를 겁나 먼데가서 먹느라 늦음
그리고 헐레벌떡 교회에 뛰어들어갔음
익숙한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고있었음
자리를 찾으려 주위를 두리번거리는데 처음보는 남자가 다리를 도도하게 꼬고 앉아있었슴
좀 흠칫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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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길지 않아요? 저번보다.. ㅜㅜㅜㅜ다음앤 이것보다 더길개쓸깨요
ㅜㅜㅜㅜㅡㅜㅜㅜㅜ그래도계속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하아 이제 제 썰도 끝을향해가고있네요 꾸벅...
++이해가되지않으신분들은 전시리즈부터보셔야 이해가능합니다
시리즈들이 길지않아요
또올릴깨요♡
1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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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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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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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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