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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의 선생님과 추억 연애이야기 24

아이스크림 |2018.01.16 22:24
조회 5,217 |추천 27

 

 

 

 

 

여러분 보셨나이까.....

실시간 5위에 올랐어요ㅜㅠㅠㅠ 깜짝 놀랄 일이죠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쓰니가 뭐라고.. 재미없는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감사하옵나이다

이 전과는 다르게 이 글이 짧을 수도 있어요 헤헤 봐주세요..

그럼 음슴체 기기

 

 

 

 

 

 

 

 

 

 

 

 

쓰니가 대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쌤도 학교에 출근하신다고 둘 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냈음

 

쌤은 일 때문이지만

쓰니는 동아리 행사랑 과 행사랑 무슨 행사가 참 많아서 바빴음

응 변명~~~~~~~ㅋㅋㅋㅋㅋㅋ

 

여튼 쌤도 쓰니가 학교 다닐 때 처럼 똑같듯이

쌤도 여전히 고3 인 애들 반에 들어가서 자율시간에 상담해주곤 하셨음

 

쓰니가 처음에는 금 공강으로 월화수목 학교를 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임 ㅎ 어떻게 그렇게 하고 다녔는지.....

 

여튼 쓰니가 수업 듣는다고 정신 없을 때

갑자기 쌤한테서 카톡이 왔었음

 

" 승아 수업 중? "

 

" 네 수업 중이죠 ㅋㅋ 일 하고 있어요? "

 

" 그래 아주 중요한 일 하고 있다 "

 

" 근데 카톡 해도 돼요? "

 

" 이거 끝나고 시간 됄 때 카톡줄께 그러면 "

 

" 네~~ "

 

이러구 별탈없이 카톡을 끝냈는데 그 일이 쌤이 학교로 오고 있을 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였음

 

쓰니는 수업 끝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학식 먹으러

가고 있었음 !  밥 먹고 있는 도중에 쌤이 전화가 왔었는데 밥 먹고

노느라고 전화를 못 받았었음ㅋㅋㅋ

 

뒤 늦게 확인해보니 부재중 전화는 3통이나 와 있길래

응 난 망했다~ 이런 마음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음ㅋㅋㅋㅋㅋㅋ

쌤 전화 안 받고 답답한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ㅋㅋㅋㅋ

 

전화를 받으시자마자

 

" 야 너 왜 전화 안 받고 뭐해!!!!!! "

 

라며 소리를 지르시는데 화 내는것도 아닌 그냥 소리를 지르시는 거 있잖슴

 

" 생각을 해 봐요 사람이 밥을 먹고 있는데 내가 핸드폰만 신경 써서 같이 먹어요?

  쌤은 아니죠? 그럼 이해해줘요 제발..ㅋ "

 

" 나 혼내는거 아닌데? ㅋㅋ "

 

" 아니 그냥 내 입장도 알아달라 이 말이죠 ㅋㅋㅋㅋ "

 

" 그래 지금 어딘게냐 "

 

" 저는 지금 친구들이랑 밑으로 내려가고 있사옵니다 "

 

" 그래? 주차장 지나치겠네? "

 

" 그렇죠?? 왜요?? "

 

( 쓰니 눈치 더럽게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 대학생 됐다고 구두 신고 다니는 거 봐라? "

 

" ..... 뭐에요 어디에요? "

 

하고 두리번두리번 돌아보는데 쌤이 주차장에 차 대고

손을 흔들고 있는게 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소름 돋아서 계속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쌤이

 

" 거기 계속 있을거야? 난 가까이서 보고 싶은데 "

 

" 지금 갈께요ㅠㅠ "

 

전화 끊자마자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친구들이 갔다오라며 오히려 쓰니를 뭐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한테 가면서 막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었음ㅋㅋㅋㅋ

아니.. 이 쌤이 이 지역까지 올 쌤이 아닌데..

이 성격이 아닌데.. 뭐지.. 이러면서 온갖 생각을 다 하고 있는데

 

이미 쓰니는 쌤 차를 타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자마자 쌤이 안아주시더니

 

" 하 진짜 보고싶었다 이 향기 얼마만에 맡아보냐 "

 

하시곤 계속 말 없이 안아주고만 계셨음..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 거와 같이 쓰니와 쌤은 장거리연애를 시작하는 단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쓰니가 진심인가 장난인가 싶어서 장난식으로

 

" 저번에 결혼식 때도 만났는데 또 보고싶었어요? ㅋㅋ "

 

" 야 맨날 보던 여자친구가 하루 이틀 사이에 없어져서

  고생시키고 있는데 안 보고싶겠냐??? "

 

" 쌤 나 너무 좋아한다.. 부끄럽게 ㅋㅋㅋㅋ "

 

" 그럼 너 안좋아하리? "

 

" 아 ㅡㅡ "

 

" 너 나 싫어하지? ㅋㅋㅋ "

 

" 내가 쌤을 왜 싫어해요 ㅋㅋㅋㅋㅋㅋ "

 

" 나 싫어하는거 같애 ㅋㅋ 요새 너 나 자주 놀려 "

 

" 에이 .. 아니 쌤 근데 어떻게 여기 까지 왔어요? "

 

" 오늘 일찍 퇴근했지 오늘은 일할 것도 얼마 없었어 "

 

" 피곤할텐데 ㅠ 고마워요 여기까지 오고.. "

 

쓰니가 계속 하루종일 쌤 칭찬만 계속 해주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먼 거린데 많이 고마웠었음..ㅋㅋㅋㅋ

차에서 내려서 쌤이랑 학교 주변 걷고 있는데

 

처음에는 별로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았음..ㅋㅋㅋㅋ

왜냐면 볼게 그렇게 많이 없어서 그냥^^,,,,,

 

그러다가 수업 시간도 얼마 안 남았겠다 싶어서

쌤한테 같이 수업 듣자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쌤이

 

" 야 내 나이가 지금 몇 살인데.. 티나 안 돼 "

 

" 쌤 동안이라니까요? 자신 없어요? "

 

" 자신 없는게 아니라 ㅋㅋㅋ 이건 내가 듣는게 아니잖아 "

 

" 아~ 과가 다르니까 듣는게 아니다? "

 

" 수업 하는 것도 싫은데 여기와서 수업 들어야겠냐 "

 

하시는데 생각해보니까 맞는소리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급 미안해서 죄송하다고 계속 그랬던 것 같음ㅋㅋㅋㅋ

 

쌤이 강의실 까지는 같이 가준다며 같이 가고 있는데

이번 수업이 전공이라서 다 우리과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애들이

축하한다며 되게 좋아해주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가 왜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 넘어서의 전공이 끝나고..

바로 쌤한테 간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친구 몇명이랑 해서 같은 과 오빠랑 같이 내려가고 있었음ㅋㅋ

 

쓰니가 내려오는데 쌤이 딱 쓰니를 보자마자

옆에 있는 남정네를 보더니 차에서 내리시곤

 

" 승아야 저녁먹어야지? "

 

하고선 해맑게 웃고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게 웃고 계시는 그 웃음 뒤에 조금 무서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믿고 싶지 않았음...설마..ㅋㅋㅋㅋ

 

그러고 인사하고 쌤한테 가자마자 쌤이

 

" 저 남정네 시끼는 누구야 "

 

남정네 시끼에 터져서 계속 웃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원래 사투리 잘 안쓰시는데 갑자기 쓰니까 ㅋㅋㅋㅋㅋㅋ

 

" 남정네가 뭐에요 ㅋㅋㅋ 같은 과 오빠에요 "

 

" 너랑 친해? "

 

" 오늘 처음 말했는걸요? "

 

" 쟤 피해다녀라 몇 학번이냐 "

 

이러시곤 자기가 대 선배라는 그런 자신감과 함께 당찬 목소리로

쓰니를 향해 말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는.. 그와 반대로 갓난 애긴데 왜....

갓난 애기랑 사귀시는지요..?

 

" 쌤이랑 진짜 저랑 나이차이가 참 많이 나는 것 같긴 해요 "

 

이랬는데 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얘기하는거 별로 안 좋아함 늙어보인다고.. ㅋㅋㅋㅋㅋㅋ

 

" ... 그래.. 내가 할아버지지... "

 

이러시곤 자기가 일찍 태어났다며 자책하시다가 왜 이제

쓰니한테까지 늦게 태어났나며 머라하시는지요...? ㅡㅡ

 

그러고 쓰니는 쌤이랑 시내에 나가

쓰니가 넘나리 좋아하는 고기를 먹으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원에서 했던 데이트가 아닌 이번에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호수 근처에서 걷고 있었음ㅋㅋㅋ

 

쌤이 여기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색다르긴 했는데

막상 오늘 쌤이 내려간다니까 많이 아쉬웠었음 ㅠㅠ

 

쓰니가 고향에 내려가야 볼 수 있으니..

 

걷고 있다가 쌤한테 " 팔 "

 

이러면 쌤이 말 없이 팔을 쓰니한테 줌ㅋㅋㅋㅋㅋㅋㅋ

팔짱 끼라고 ㅋㅋㅋㅋ

 

쓰니는 손 잡는것도 좋아하지만 팔짱도 좋아한다는..

 

한 참을 걷다가 차에서 쉬고 있는데

쌤이

 

" 승아 이제 일주일에 한 번 볼까 말까 겠네 "

 

" 그러게요.. 제 향기 가져가요 빨리 "

 

" 후회 안 하지? ㅋㅋ "

 

" 무슨 후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말이 끝나자마자 쌤이 겁나게 뽀뽀를 하시는거임 ㅋㅋㅋㅋㅋ

쓰니가 무슨 말을 할려해도 말을 못하게 하니까 결국 가만히 있었음

그니까 쌤이 다시

 

" 이제 많이 못 보는데 엄청 이뻐해주고 갈 꺼야 "

 

겁나게 폭풍 뽀뽀를 하시곤 키스로 넘어가는데

서서히 쓰니의 의자는 쌤의 손에 의해 뒤로 내려가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겁나 불편한 자세임^^

 

키스를 하는데 귀에서는 숨소리가 정말 ㄱ..

ㄱ..가ㅓ거거ㅓㅓ...거칠게 들리고 쌤의 손은 한 손은

나의 머리 한 손은 나의 허리 주변을 맴돌고 있었음

 

계속 그러니까 쌤이 조심스러워 한다는게 느껴졌긴 했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었음ㅋㅋㅋㅋㅋㅋㅋ

 

키뜌를 하면 왜 온몸이 힘이 빠진다.. 라는게 왜

그런 말이 나온지 알 것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도 장난치고 싶어서 쌤 허리를 감싸 안았는데

 

쌤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지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의 ㅇ....아....아돰..ㅎ...한 가슴에

손이 올라간 그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 키스를 하시곤 입술에 뽀뽀를 마지막으로 하시곤

 

" 밀린 한 달치 다했다 "

 

이러시곤 자기 혼자 만족하시는 데 웃겨 죽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 한 달치가 뭐에요 ㅋㅋㅋㅋㅋ "

 

" 그 만큼 보고 싶었다는거다 많이 사랑한다는거고 알겠냐 "

 

" 아.. 네..ㅋㅋㅋㅋ "

 

이러시곤 쓰니의 잠자리인.. 기숙사까지

바래다 주시고 쌤은 그 먼거리를 집까지 혼자 차타고

내려가셨음 ㅠㅠ

전화하면서 갔지만.. 정말 감사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 생각나자마자 바로 달려와버리기!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 갈 수록

저의 기억력은 왜 안 좋아지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땐 옛 추억을 하나하나 다 꺼내서 보는 게 최고죠.. 흐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모두 즐밤되세요^_^!!!!!

 

추천수2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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