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중3되는 학생입니다
너무 힘들고 못참겠어서 글써봅니다.
저희아빠가 친가에서 첫째인데 둘째작은아빠한테 차를 담보로 돈을 빌려줬대요 그리고 그 돈을 작은아빠가 안갚았다고 빚이 9200 넘게 생겼습니다.
근데 이일이 처음이 아니고 이 돈을 빌려주기 전에도 빚이 있었어요 빚을 한 엄마가 투잡뛰면서 5년동안 거의 다갚고 약5000남았는데 우리한테 말도 안하고 사채를 썼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매일 울고 아빠한테 계속 전화해도 막내인 제 전화만 받더라구요. 엄마전화는 지금까지 한번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연락해서 결국 엄마가 또 같이 8년동안 일하면 다 갚을수 있다고 해서 집에 아빠가 들어왔습니다.
엄마가 횟집 알바를 5시에 가서 12시까지하는데 엄마가 오늘 좀 늦게 들어오더라고요. 엄마가 저를 조용히 불러서 말했는데 알고보니 작은아빠가 그 돈을 다쓴게 아니라 아빠가 주식을 하는데 그 돈을 다 탕진한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작은아빠가 빌린돈보다 아빠가 주식으로 갖고논 돈이 훨씬 더 많더군요. 그리고 더 가관인것은 지금까지 엄마 통장에서 맘대로 돈을 빼가더니 이제는 50만원 더 안주면 주식을 더 할거라네요.
이 미친사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한테는 자기도 힘들다 외롭다 이런 소리를 하는데 하나도 공감되지 않고 꺼림칙하고 남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왜 태어났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울면서 엄마한테 이혼하자고 했는데 언니랑 제가 직장이나 결혼하는데 지장이 생길거라면서 저희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