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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도전 꿈..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32살男 |2018.01.22 01:29
조회 402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님들....가끔 힘들때마다 판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 '32살 남자'입니다.요즘 정말 취업도 힘들고, 돈벌기도 힘들고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ㅎㅎ조금 두서 없이 적는거 같은데 죄송하구요....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ㅎㅎㅎ
저는 현재 32살 남자이고 대기업 제약회사에서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어요.입사는 이제 2년차 입니다. 2번째 직장입니다.예전에는 중견기업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가. 이직을 했어요.거기서는 2년있다가 뭔 생각을 했는지 영업을 하고 싶어서 제약업계로 왔습니다.이제는 빚없이 2018년을 시작할수 있을거 같네요.그런데, 제약업계 영업직....정말 힘드네요..... 무엇보다 매달 반복되는 실적압박, 터무니 없이 높은 매출 계획,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여기서 정년까지 일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하도 회사에서 욕먹고, 매출도 안나와서 내가 과연 여기서 계속 다닐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예전부터 전 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과학선생님이 되는게 꿈이었어요.....아이들도 좋아하고, 대학교 다닐때 학원에서 일하면서 애들이랑 공부하고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하는거 같아서 참 보람있었습니다. 우여곡적 끝에 지금은 교육대학원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갑작스런 입사로 인해 한학기를 남겨두고 휴학 중입니다. (논문 및 교육실습)
나이를 하나하나 먹어 갈수록 점점 꿈에서 멀어지는거 같고. 이 일을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건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생활에 치이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그런가 요즘은 건강상태도 많이 안좋아졌네요. 매출이 안좋으니 팀장님한테도 자주 혼나고, 의욕도 점점 줄어들고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기만 하네요....
그런데 막상 퇴사를 하자니 걱정이 됩니다. 이제 33살이 되면, 정말 취업도 안되고 그렇다고 선생님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저는 제 자신이 그렇게 똑똑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기간제 선생님으로 살아도 되지 않을까 그런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 다들 기대가 큰데, 아직 이룬거 하나도 없고...... 돈도 빚갚는데 다 써버렸고, 회사생활도 즐겁지가 않고, 하고 싶은 꿈은 있지만, 그 꿈도 점점 멀어지는거만 같아서 요즘은 정말 슬프고 답답하기만 합니다ㅜㅜ 
톡커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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