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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했습니까?



저는이제대학들어가고 남동생은 이제중2입니다
아 저는 여자에요

우선 엄마가 동생을 무지하게 챙깁니다
제가 차별이라고 느낄정도로요
제 남동생을 자기목숨만큼 아끼는건 주변사람들 다 압니다

어제 일입니다

남동생이 게임하다가(피파) 팔도비빔면이 먹고싶다고해서 엄마가 삼겹살두줄이랑 비빔면2개 끓여줬습니다 혼자먹으라구요

저는 아침일찍 나가서 시험을 보고왔고 들어오자마자 (12시반정도) 배고프다고하니까 낙지젓에 남은밥싹싹긁은 밥한그릇과 김을 줘서 김에싸먹었습니다.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먹어서 부엌가서 쌓인 삼겹살 중 하나 집어먹으니까 남동생이 난리를 치더라구요 엄마도 뺏어먹지말라고하구요..

서운해서 뒤돌아서가는 제 머리에 동생이 수건을 던졌습니다. 순간 화가 나고 이때까지 참아온게 폭발하면서 저도 똑같이 해줬습니다. 동생보다 세게 후리긴했지만요ㅋ 수건에 면이 걸려서 바닥으로 몇가닥 떨어졌고 그렇게 제 방으로 가려던 저에게 엄마가 한 말은

“떨어진거 다 주워라”

자존심도 없는지 저는 그걸 또 다 줍고 바닥을 닦기까지 했습니다. 시킨거 다 했으니 이번엔진짜 방으로 가려던참에 또 한마디 더들었네요

“라면 니가 다시 끓여줘라”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들은척도안하고 그대로 방에가서 혼자 울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는 물한모금마신게 다고 집에서 없는사람취급당하고 있네요

잘못한건 제 동생인데 동생은 평소보다 더 보살핌을 받고 아침부터 소고기먹고 나갔습니다ㅋㅋㅋ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아 그리고 원하시면 이때까지 제가 당한거 몇개말씀드릴수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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