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글 읽기는 많이 읽어봤는데 막상 직접 쓰려니까 뭔가 어색하고 여기 이렇게 올리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제곧내인데
우리집 전부 쌍커풀 있고 다들 크면서 쌍커풀 생기는 그런 케이스인데 나만 태어날때부터 있었어. 그래서 난 내 어렸을때 사진 안본다고, 애기가 눈포동포동 귀여워야 예쁜데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얘기했었거든?
그 때 어렸을때 얘기하고 있었고 A가 자기 어렸을때 완전 예뻤다, 아역배우 제의 들어왔었다, 어디 아동 모델했었다 이런이야기 하면서 너네 어렸을때 어땠냐고 그런 이야기하다 나온 얘기였단 말이야
무튼 내가 저 얘기 하니까,
아 진짜? 당연히 쌍수인줄 알았는데. 진짜 수술 안했어?
이러는거야.. 난 첨에 웃으면서 아 뭐래 이러면서 막 눈 땡겨서 보여줬더니
야 요즘 기술 좋아서 그런거 다 자국없이 할 수있어~
이런말하고.. 그 후로 막 다른 애들이 나한테 ㅇㅇ아 너 눈 예쁘다 쌍커풀 왜케 짙어? 막 이런말 하면 옆에서 야 부러우면 너도 쌍수해~ ㅇㅈㄹ...
심지어는 우리 언니가 쌍커풀 진짜 짙어서 눈 감아도 그 라인이 있단말이야 그거 보더니 너네 언니도 쌍수했냐고...가족 쌍수파티했냐 이딴식의 말을 했어
솔직히 가족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화나서 내가 화 좀 냈거든? 근데 장난인데 뭘 그리 민감하게구냐고, 쌍수한거 숨기고싶었는데 자기가 눈치없이 그런거면 그냥 말을하지 왜 화를 내냐면서 오히려 자기가 삐지는거야..그 후로 나랑 말도 안해
걔랑 친구 안하는거면 솔까말 ㄱㅇㄷ인데 문제는 걔가 나랑 있던일을 다른애들한테 왜곡되게 험담하고 다니는 거같아.. 오늘 B가 나한테 톡으로 A가 너 쌍수했고, 그거땜시 싸웠는데 내가 걔 얼굴비하하면서 심한말 했다고 말을 했대 솔직히 얘가 전부터 쌍수이야기 했던적 있었는데 난 걍 장난으로 넘겼고 걔도 다른애들한테 말하고 그러진 않았단말야; 갑자기 왜그러는지도 모르겠고 걔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걔가 진짜 장난으로 말했던건데 내가 화내서 일을 키운거야? 내가 걔한테 어떻게 반응해줘야하는걸까 진짜 한숨만 나오고 너무 억울해..그냥 맞아 나 쌍수했어 이래야하나 걔도 유쌍인데 나한테 이런식으로 하는건 그냥 내가 싫은건가? 같은반이라 마주칠 일도 많은데 대체 어떻기 해야해ㅠㅠ조언 좀 해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