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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유학중인데 친구가 놀러 올꺼래요

ㅇㅇ |2018.01.28 01:02
조회 151,283 |추천 691
추) 헐 톡선까지..
제가 지금있는 곳은 미국이구요
친구가 한달 여행온다 한건 예전에
제가 미국 여행오면 한달정도 친척집에 머물다가 (그 기간동안 다른 주도 여행했구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그랬어요 그 때문에 친구도 한달 계획 잡은것 같아요


유학생활중인 20대 후반 여자 에요
고등학생때 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가 있는데
작년 10월 쯤인가..제가 지내는곳에 한달정도 여행할꺼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간만에 연락이라 반가워서 오게되면 얼굴한번 보자했어요
그러고 연락이 뜸하다가 최근 연락을 다시 주고 받는데
한달동안 저희집에서 좀 머무르고 싶대요
그래서 그건 좀..하며 다른 숙소를 알아보라했더니
제 집에서 지내면서 숙박비를 아끼면 경비가 엄청 절약된다하길래 게스트하우스나 에어엔비를 알아보라했어요
하는말이 너는 근처에 친척도 있지 않느냐..
(유학중인 도시, 제가사는 동네에서 친척이 살고 있어요 )
거기서도 자주 지내는거 같은데 자기가 불편하면 친척들이랑 한달만 지내달라길래 (나는 친척ㅂ에서 지내고 내 집에서 한달간 자기가 지내겠단말이겠죠?)
기가차서 무슨 생각으로 여행하는거냐 하니 친구 덕좀 보자 ㅎㅎ 이러길래 답안하고 연락안했어요
그 이후 인스타그램에 집이 좀 보이게 찍은 사진에 집 넓다,집 좋다 이런 댓글남기고
레스토랑이나 일만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 밑에 여기 데려가죠~등등 사람을 괴롭(?)히네요
옛날엔 이런 친구가 아니였는데 왜이렇게 된걸까요?
그냥 이대로 무시 하는게 답이겠죠? 무작정 찾아올까봐 친구걱정,뒤치닥 거리 하게 될까봐 제걱정(?)도 되네요...
추천수691
반대수9
베플와우|2018.01.28 02:55
신선하게 미쳤는데? 내가불편하면 친척집에가있으라니
베플123|2018.01.28 01:27
한달 여행 온다니 1~2번 만나서 같이 밥 먹고 얘기 나누는 정도까진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 넌 여행으로 놀러 오는거고 난 여기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라 내 생할이 중요하다. 내 집 놔두고 친척집에서 불편하게 학교 다닐 생각없고 그러다가 내 공부계획이 어긋난다. 내가 유학온건 니가 놀러올때 숙소제공하려고 온게 아니라 내 공부하러 온거다. 날 믿고 놀러오려고 한다면 날 믿지말아라. 난 유학중이라 돈도 빠듯하고 시간.돈 다 계획하에 쓰고 있다. 니가 만나자하면 내 시간을 희생해서 널 만나고 맛집으로 데려갈 용의는 있지만 더치페이 할꺼니까 그게 싫으면 우리동네로 놀러오지 않는게 더 너의 마음편할거라고 하세요.
베플ㅇㅇㅇ|2018.01.28 12:01
이거 해외생활 하는 사람들 많이들 공감할듯 ㅋㅋㅋ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글쓴이 친구만 유독 개진상 민폐여서가 아니라 해외에 놀러만 가 본 사람들은 조금씩 저렇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음.. 거기서 생활하는 사람은 평소처럼 일하거나 학교가고 남는 시간 쪼개서 구경시켜주고 놀아주는건데 같이 휴가 온 것처럼 많이들 생각하더라고요 전문가이드처럼 안해준다고 섭섭해하고 바쁜 것도 이해 못하고..
베플ㅠㅠ|2018.01.29 01:13
그거 확실히 잘라내세요ㅠㅠ 엄청난 진상이네요; 저는 해외생활 십년차인데 진상 마니 걸러냈습니다ㅜㅜ 하다못해 사비들여 외국여행 다녀본 사람은 물가 동향이런거 알고 알아서 호텔 잡아오거나 루트 잡아서 시간날때 보자고 배려를 좀 해주는데 ㅋㅋㅋ 외국 여행 첨이거나 자발적으로 안다녀본 사람들은 같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심지어 저는 가이드로 취급;) 좀만 성에 안차면 엄청나게 서운해 하더라구요 ㅠㅠ 왜케 배려심이 없나 실망에 실망을 하고 사이가 틀어지게 됌 ㅠㅠ 염치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눈치가 다소 부족해도 용서가 되는데 ㅋㅋㅋㅋ 염치없으면 정말 당장 돌아가라고 소리치고싶어짐요ㅠ 제발 재외국민 배려 좀 해줍시다.. 역지사지로 외국살던 친구가 돈 좀 아끼게 한국가서 한달동안 머물겠다고 좋은데 좀 데려달라고 하면 선뜻 그러라고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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