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과 연애는 오래했지만 결혼한지는 얼마안된 30대초반 여자입니다.
전 어릴때부터 사실 애기들을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래서 결혼하면 딩크 하기로하고 남편하고 동의하고 결혼했어요. 남편도 애를 그닥 원하지는 않아요. 그냥 먄약 생기면 낳고 아니면 말자는 주의입니다.
전 지금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고있어 정말 바빠요. 가끔씩 시간내서 남편하고 여행, 주말데이트하는거 정말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해요.
제 친구나 주위사람들은 애기 있는사람들이 한 90프로?인데 자꾸만 저한테 애가지라고 하네요. 근데 한두번 지나가는말로하면 몰라도 일주일에 몇번씩 애는 안가지냐 애가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냐 등등... 공부하고 일때문에 못가진다고하면 저보고 공부를 포기하고 이제 애가질준비하는게어떠냐고!!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애가지라하는 주위사람, 친구들보면 애기때문에 요즘 잠을 못잔다, 좀비된거같다, 여행가고싶은데 애때문에 힘들다, 애기한테 돈들어가느라 돈이 별로 없다 솔직히 힘들다 하소연하는게 대부분이에요. 또 남편과 제가 수입이 나쁘지 않아서 일년에 한두번 여행가서 백하나 사오면 애낳으면 들어가는돈이 얼만데 이런걸 사냐는둥.. 진짜 너무 짜증나요. 하다못해 시부모님 친정부모님도 애가지라 소리 안하는데 엄마 친구분은 엄마한테 한살이라도 젊으실때 손주보고 키워주라고..
진짜 좋게 뭐라고하면 사람들이 그만 애가지라고 닥달?할까요? 애기있고 힘들다고 하면서 싫다는 저한테 애가지라하는심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