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서방님 새끼 때문에 짜증나 아직도 개짜증나
요번설
목요일 아침부터 시댁가서 동서랑 나랑 시엄니랑 음식한다고 힘들었음..
어머님 손이 커서 음식 엄청많이하심
찌짐만 4시간 풀로 꿉어야데...
35평 아파트 거실 주방 설연휴동안 뻥안치고 20번넘게 손__질함...
무릎 다까짐 지금
이 집구석은 정말 가부장적임
여자들 힘들게 음식해고 청소 하고있으도 남자들은 손도까딱안함
시아버님은 머 그려려니 해도
나머지 두형제놈들은 누어서 게임,낮잠,준비된음식쳐묵 이다임
밤도 여자들이 까니 말다했음
시댁과의 거리? 서방님네는 시댁에 같이살고 우리는 차로 30분 거리임
운전크게 안힘듬...
요번설엔 신랑한테 게임,낮잠,티비 시청등 내가 무언의 노동중엔 절때 나태하게 있으면 가만 안있겠다고 신신당부해서 울 신랑은 그래도 봐줄만했음
내가 일하는 동안 신랑은 우리딸램,조카 계속 케어하고있었음
근데 ... 이 서방님 새끼는 요번에도 어김없이 지방에 쳐박혀서 게임만하는거임..
지 자식 케어할 생각도 없이 쳐누워서 개임만함...
울신랑이 조카까지 다봄
그런상황에 누구하나 (시엄니,동서,신랑) 아무도 한마디도 안함...
난 열받음에 머리 꼭지가 돌판임
서방님네 맞벌이임
나도 맞벌이임
이집구석 남자들은 맨날 아프다함
맨날피곤하다함
지들만 일하나??
나랑 동서는 맞벌이에 육아 집안살림 다함 ㅆㅂ
근데 솔까 명절 조상들 챙기는거
나랑 동서는 피한방울 안썪인 얼굴 한번못본 그집 남자들 조상 아님?
왜 이집구석 며느리만 일해야함???
(예전 신랑한테 이말했더니 신랑새끼는 나보고 생각이 어리다고함 철안들었다고... ㅁㅊ.. 대판싸웠었음)
시엄니 가스비 많이나온다고 찬물로 설겆이 시킴..
이 엄동설한에 고무장갑 껴도 조카 손시림
손이 시리니 몸도 추움
서방님놈이 지덥다고 자꾸 짜증내면서 배란다 문염..
명절당일 차례 지내고 저녁에 집에 갈예정이었음
버통 하루 더 보내고 가는데 몸이 정말 피곤으로 녹아내릴거만 같았음
근데 서방님놈이 놀다가라고 같이 놀자고 자꾸때써서 다음날 가기로 했는데 지가먼저 같이놀자고 해넣고선 밤 10시가 남도록 또 개임만함... 정말 도저히 못참겠음..
그래서 나름의 한소리함
“게임만 할꺼면서 왜 같이 놀자고 했냐고 나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놀자고”함
시엄니 자기자식들 한테 며느리가 싫은소리하는거못보시는 분임... 그래서 나도 시댁가서는 남편이나 서방님한테 잔소리 안하고 내가 속상한일이 있어도 내색 1%도 안하는 편인데
진짜 너무 부애가 치밀어서..
그때부터 서방님놈,신랑놈 말걸어도 다씹고 그냥 씻고 잘려고 누워버림
신랑은 아차싶었던지 그때부터 내눈치엄청봄
다음날 아침에 아침밥만먹고 바로집에옴
서방님놈 눈도안맞추고 인사도 안하고옴..
내 나름의 소심한 복수일지 몰라도
시댁의 분위기상 나는 정말 못된짓을한 며느리임... ㅆㅂ 그게더 짜증남...
그리고 우리 착하고 착하고 착하고 착한동서..ㅠㅠ
정말 내동생이었으면 머리끄댕이 집고와서 이혼시킬껀데...하...
내가 볼때엔서방님놈은 동서에대한 배려따윈 없고 짜증과 짜증과 짜증과 무시가 몸에 배인듯..
옆에있는 내가 무안할정도로 동서를 무시함...
ㅆㅂ...
설겆이 하던 그 착한 동서가..한말이 아직도 머리에 맴돌아..
“형님..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