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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외시간에 카톡오면 어떻게하시나요?

|2018.02.23 13:22
조회 69,295 |추천 71
제목그대로 근무 외 시간에 카톡오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정말 급한게 아니고, 제가 근무하는 시간에
해결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건데 말이에요.

저는 사회생활이 처음이고, 인터넷에서
근무 외 시간에도 카톡오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그걸 금지하는 곳도 점점 생겨나는 추세라고만
들어서 근무 외 시간에 카톡보내는거 자체가
비정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같이 일하는 사수가 너무 이기적이고,
남배려도 안하고,
아랫 사람은 자기한테 무조건 맞춰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너무 자주 도를 넘는 카톡을 보내네요.

예를 들면, 저 쉬는 날인데,
자기 포스트잇 다 썼는데
ㅇㅇ씨 자리에 굴러다니는 포스트잇 써도 되냐,
(딴 사람도 많은데 왜 집에서 편히 쉬고 있는 나한테?)
제가 사무실에 걸려오는 전화를 주로 받는데,
해당 분이 부재시에는 메모를 적어서
책상위에 붙여놓아야해요.
'실장님이 ㅇㅇ씨가 어제 붙여놓은 메모에 대해서,
여쭤볼게 있다고 하셨어요. 지금 당장 전화드려서
설명드리세요.'
그런데 그 메모에는 전화가 온 부서명이랑
전화번호 쓰고 여기에 다시 전화부탁드린다고
적었거든요. 그리고 전화 받았을 당시에도
그냥 다시 전화부탁드린다고만 전해달라고 했고요.
그래서 메모 내용 그대로 라고 답장을
보내드렸더니,
'그래도 ㅇㅇ씨가 실장님한테 다시 전화드려야하지
않을까요?' 이 지랄...
아니, 메모 내용 그대로라니까? 저도 빡쳐서
더이상 카톡 안보고 있었더니,
자기도 기분이 나빴는지,
카톡창 화면에 다 담기지 못할정도의 장문의 카톡이
왔어요. 'ㅇㅇ씨 쉬는 날 연락해서 나도 미안해요
그런데, 여기서 근무할동안, 앞으로 이런일 많을거에요.
나도 근무 외 시간에 카톡오면 짜증나요.
나도 왜 그 심정 이해못하겠어요. 한편으론 ㅇㅇ씨도
다시 연락드리기가 불편해서 더 이상 카톡을 이어나갈수 없었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렇게, 자기 무시당한 기분을 저렇게 은근 제 탓으로
돌리면서 능구렁이처럼 달래요.
저는 또 그 여우짓에 놀아나서 마음이 약해서
또 성심성의껏 답장해드리고..
아니, 자기가 조금만 융통성 발휘해서
메모 내용 그대로라고 실장님한테 전달해드리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자기가 실장님 불편하니까 일부러 몸 사리면서
저 들들 볶는거같은데.

그리고 초반에는 텃세인지 뭔지,
제가 오전만 근무고, 오후에는 오프인 날이 있었는데,
1시가 좀 넘어서까지 뭐 좀 찾느라고,
퇴근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왜 퇴근안하세요?'
'왜 퇴근안하세요?'
카톡으로 쏘아대길래
그 사수분 자리가 제자리 바로 뒤에 뒤에요.
그래서 제가 뭐하는지 뻔히 보여요.
그래서 일부러 나 엿멕이려고 시비거는게 뻔해서
무시하고 계속 뭐 찾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직접 제자리까지 와서
ㅇㅇ씨 왜 퇴근안하세요?
그래서 아 네 갑니다 갑니다
그래서 찾던거 찾지도 못하고 쫓기듯이 나왔어요.

그런데,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나온지 30초도 안돼서 자기 메일로 뭐 좀
보내래요.
이거 일부러 저 엿먹이는거 맞지요?

이거말고도 엄청 많은데,
답장안하거나 카톡안보면 답장할때까지
다다다다 쏘아대요.


다들 이런 사수에게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추천수71
반대수7
베플ㅇㅇㅇㅇ|2018.02.23 13:36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하죠 저는 근무 외 시간에 답안합니다 뭐라고 해도 안합니다 아님 대충 둘러대세요 폰을 잘 안봐서요 / 외부에 있어서 폰을 잘 못보네요 / 폰을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요 (영화관) / 머리가 좀 아파서 쉬느라요 등등... 이거 못짤라내시면 그냥 계속 근무 외 시간에 톡받으셔야되요 마이웨이 하세요
베플닐바렛|2018.02.24 22:05
알림꺼놓고 월욜아침에 읽어
베플1234|2018.02.24 21:24
나는 온거 안읽고 출근때 맞춰 읽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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