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모든 댓글 정독했습니다.
없는 글재주로 쓰다 보니 글이 엉망인데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저를 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글을 내릴까 잠시 고민을 하다 추가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휴… 어디서 부터 어떻게 글을 써 내려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우선은 이것저것 질문을 했던 건 일종에 머리하기 전 상담을 받았다고 보시면 좋을 거 같구요. 징징대거나 무시한적 절대 없습니다.
“ 제가 해달라 해도 안해주실거죠??” 했을때 머뭇머뭇 하시더니 “저는 안 해드립니다” 대답 듣고 바로 수긍하고 커트 시작한거구요..
내 탓인 것 처럼 말하냐 했을때도 저는 “절대 그런 뜻으로 말한적 없어요~ 원장님께 관리 받은적이 없는데 그럴리가 있겠어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고 되려 말했었습니다.
원장한테 관리 받은적이 없는데 저렇게 생각 하는건 누가봐도 정상 아닌거자나요.
그리고 샴푸 비용! 즉 머리 감는 비용에 관련해서 어떻게 된 건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안 볼 고객이라도 의무는 다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샴푸 비용을 거짓말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조회 수는 이미 3만 건을 넘어섰고 글을 내린다고 돌이킬 수 없을 거 같네요
제가 듣기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미용실은 이런 글이나 댓글, SNS 등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원장님이 이 글을 보셨다면 원장님 입장에서 글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혹시나 내 뜻과 관계없이 기분 나쁘게 해드렸다면 그리고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신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릴 생각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답답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억울함을 밝힐수 있을까요?! 방법이 있다면 다 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 댓글 중에 펌 해준 미용실 어디냐고 묻는 분이 계시던데.. 최근에 오픈한 미용실인 것만 알려드립니다.
맨 아래 파마컷 인증해요.
[추가합니다]상세히 쓰면 글이 길어질 거 같아 간추렸더니 상황 설명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네요저는 항상 머리 전체를 올려 묶고 머리띠를 착용하고 다닙니다. 똥머리라고 하죠?!파마를 하고자 하는 이유는 똥머리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함이었어요.그래서 머리가 상해도 관계없으니 파마를 할 수 없을까 여쭤본 거구요.방법을 찾고자 이것저것 질문을 좀 많이 하긴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된다 하시니 이해했어요.손님이 괜찮다고 해달라 해서 해주면 컬이 제대로 안 나왔네 어쩌네 하며 말 바꾸는 손님들이계셨던 것 같아요. 이해합니다~원장님과 초면도 아니고, 당연히 인사도 나누고 했었습니다. 신랑과 함께 3년을 그 미용실만 다녔습니다.(3년동안 관리해주신 디자이너분은 다른 분이셨어요.)지금껏 염색이든 펌이든 잘못 나와도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넘어가는 성격입니다.디자이너분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물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 다음에 또 정리하면 되지 싶기도 하고얘기하면 디자이너분 자존심 상하실까봐 조심스럽기도 해서입니다.글 상황만 봐서는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생각되는데원장님이 무엇 때문에 손님을 이유 없이 오지 마라 했을까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들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방법을 찾고 싶어서 전문지식이 풍부하신 원장님께 이것저것 여쭤봤던 것인데그런 모습이 원장님 보시기엔 진상으로 비춰졌을까요?차라리 애초에 제가 여러가지 질문한게 속상하셨으면, 가라고 하면 저도 그냥 맘만 상하고 돌아서면그뿐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다른 미용실로 옮겼으면 그 뿐이겠죠. 어떤 부분에서 마음이 상하셨는지는모르겠지만, 손님을 내칠 정도까지 마음 먹으셨다면 그 이유도 좀 명확히 해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케미라니요. 이런 상황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도 서비스직 종사하고 있지만, 케미 따졌으면 여러 손님과 싸웠을듯 합니다. 그저 제가 짐작만 할 뿐 어떤 이유인지 아직도 너무 궁금합니다.무조건 참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이니까요. 예를 들어 생김새, 말투가 맘에 안들어요 했으면 이유라도 확실하니 속이라도 후련했겠네요. 물론 싸웠겠지만.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질문을 많이 한 거 외에는 그 어떤 서비스를 요구하거나원장을 탓한 적도 난리 친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인상쓰며 말한적도 없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데, 제 뇌리에 박힌 샴푸비용이 떠올랐습니다. 지금껏 샴푸비용은 낸 적이 없었는데,생긴 것일까? 궁금해서 아침에 전화 해봤습니다. 전화상의 결과를 듣고 너무 황당함이 밀려왔습니다.남녀 관계없이 추가 비용 없다고 하네요... 근데 저한테는 20,000원!!!!! 커트 비용 별도!얼마나 미우셨으면., 그런데 저는 미움 받을 짓 한게 없었다는데에 더 속상하고 원장님이 이상하게 보입니다.원장이 이 글을 본다면 저도 묻고 싶네요 정말 케미가 맞지 않았던 게 이유였는지..저를 포함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납득 갈만한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살면서 글이란 건 초등학생 때 이후로 써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그런데 이런 처우라니 많이 속상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부터 올렸습니다.[본문]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만 볼 뿐 글도 댓글도 써본 적 없는 흔하디 흔한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해서 미리 사과드리며 띄어쓰기/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음슴체 사용할게요~
대구 성서점 샴×헤× 미용실로 원장님에게 펌 예약하고(원래 관리받았던 선생님 퇴사로 원장에게 예약함..원장은 남자임)
오랜만에 펌할 생각에 들떠서(전 원래 잘들뜸..ㅋ) 예약시간 맞춰서 미용실에 도착!
원장님이 “염색하시죠?” 하며 다가오길래 염색 아니고 펌이요..라고하니..머리가 너무 상해서 힘들것이라고 함!!!
절망..(하늘이 무너짐..)
“좀 자르고 하면 안될까요? 잘 나오지 않아도 괜찮은데..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부탁해봄(너무하고싶고 한참 들떠서 왔으니..)
원장이 “이러쿵저러쿵” 안된다함!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그냥 해달라 해도 해주지 않으실 건가요?”라고 하니...
원장 말씀하시길 “왜 내가 당신 머리를 그렇게 만든 사람인 것처럼 몰아붙이세요”
(??????머? 머지?자기한테 머리받은적도없는데..)
저 한마디로 손님에서 진상손님으로 강등됨!
그런 의도로 말 한 적 없고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음.
어쨌든 침착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앞으로 펌을 할 수 없을까요?”(진짜;; 펌이 너무 하고 싶다궁..)
원장 말이 주기적으로 커트를 해주며 관리가 필요하다 함.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커트만 하기로 했음.
커트 도중 레이어드 컷?? 해드릴까요? 물으시길래..네? 그게 뭐에요? 하니
빤히 쳐다만 보며 비웃기라도 하듯 아니라함.(순간 겁나 좌괴감이 듬..)
“그게뭐냐구요? 모르니까 물어보는거자나요?!” 하니 원장이 “숱 쳐 드릴까요?” 해서 숱침..(아..자괴감..)
어쨌든 무사커트하고..샴푸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샴푸는 20.000원 추가라함!!!ㄷㄷㄷㄷ
결혼하고 샴×헤×를 신랑이랑 3년간 다녔는데 듣보잡!!!! 샴푸비가 20,000원!!!!!
20,000원주고 샴푸하는 부루주아는 아니기에 안하기러하고 “언제 또 올까요?”하고 물으니 잠시 멈칫하더니 .. " 이제 안 오셔도 될 거 같아요" 하심.
(안오셔도된다?...
안..오셔도 된다?...
안 와도 된다는거?...? ...
?....)
“안 오셔도 된다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내 머리카락이 너무 상해서 머리하기 부담스러우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거예요?”라고 물어보니..
“손님하고 저하고의 케미라는게 있는데 그런게 잘안맞는것 같아 부담스럽네요. 죄송합니다.”라고 함ㅋㅋㅋ
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순간 뚜껑열림ㅋㅋㅋㅋㄱ
“아니 그러면 안 오셔도 된다가 아니고 다른 선생님한테 받아보시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손님한테 오지 말라고 말하는게 말이 되는 소리에요? 오시는 손님마다 성향이 다른건데 저같은 성향을 가진 손님들은 이런식으로 다 쳐내시는거에요?”라고 따지듯 물으니 그건 아니라함!
이말이나 저말이나 기분 나쁜건 똑같을것 같고 그냥 차라리 오지 마라인것 같았음. 뒤에 죄송하다 사과는 함.
더 따지고들면 나만 피곤해질것같아 그냥 나옴..나오고 보니 쫒겨난 기분이듬..분함..내가 잘못한것도 없고 돈을 안준것도 아닌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나 싶어서 너무 너무 분함..!!
다음날 샴×헤× 근처 다른미용실에서 펌했는데 아주 이쁘게 잘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샴×헤× 성서점 원장님!!
멀쩡한 손님 진상손님만들지 마시고 실력이 없으시면 그냥 실력없어 못하겠다 그러세요!!실력이 없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부끄러운건가...?ㅎ)
참고로 저는 서비스를 원한 적도 무리한 요구를 한 적도
머리가 이상하다고 난리 친 적도 절대 없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