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저정도 혼수해가면 괜츈한건가요?

청바지예쁜걸 |2018.03.13 15:47
조회 10,377 |추천 2
절 욕하시는거보니 예상도 조금은 했지만 맘이 울쩍하네요.
친구들은 집값에 돈 보태는 신부 첨 봤다고들 해서 설마 그런가싶어 올려본겁니다.
지분만큼 공동명의 해라고들 조언해줘서 그래두 되나 싶었던 맘도 있었구요..
제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리면요..
나중에 혹여나 말 나올까봐 저도 예단을 하고싶지만 더이상은 먹고죽을려고 해도 없습니다 
우리 친정은 이혼하셨고 부모님은 니알아서 결혼하라고 
결혼비용 4천도 다 제가 스스로 돈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돈은 이제 100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건 제 비상금으로 가져야할듯..싶어서.. 
매달 기본 카드대금도 나오고요.. 

결혼식날까지 1달남았는데요.. 
모든걸 제가 알아서 준비하거든요.. 
게다가 전 내내 직장 가져본적없는 백수라서(글타고 내내 논건 아니구 알바는 가끔 했지만..)대출받기도 힘듭니다.. 
본격적 결혼준비하느라 저 2-3달 고생 많이 했어요.. 
신혼집부터 웨딩.신행 .혼수 모든걸 거의 90%이상 제가
힘들게 힘들게 알아보고 다녔으니까요 
또한 제가 혼자서 다 구했습니다. 
신랑은 직장다니고 그래서 바뻐서 암것도 못했구요. 
저는 조금더 좋고 저렴히 준비하려고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한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는 시댁에서는 예단에 대해서 별말 안하는데 
신랑한테 대출이라도 받으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전 저의 가계에 대출받기 싫어요.그거 다 빚이니까요.
신랑아버지가 독자라서리 거의 친인척이 없어요... 
그래서 괜찮치 않을까요?? 외가는 좀 친척들이 많은거 같은데.. 
예단을 남자한테 대출받아서라도 해야할까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신혼집은 강북에 새아파트로 23평짜리 전세 2억2천을 계약 
======================================= 
신랑 8천 +시부모님 돈1억천

신부 3천 보태서 들어갑니다. 
======================= 
시부모님이 부담하는 돈 

우리 차 2600만원에 사주심 
결혼식장비용-- 280은 시부모님이 부담 
신부 예물및 한복 및 핸드백 --800부담 
신랑 반지 및 한복 --200부담 

---아마 부주 들어온 돈으로 할꺼 같은 
인원 400이상 예상 
============================== 
혼수 

스튜디오웨딩촬영 및 신행비 
혼수(가전, 가구, 잡화) 
신랑 양복, 폐백음식, 커텐 
복비, 입주청소비, 청첩장비 
최대한 절약해서 이정도 산출 

총 1800만원을 신랑신부 반반 부담 신랑 900 저 900 부담함

-------------------------------------------------------------------------------

제가 결혼시 가지고 가는돈은 
전세값에 3천 혼수 900부담 
총 3900정도가 될꺼 같습니다.. 

시댁쪽에서는 저를 참 알뜰히 돈을 모았다고 예뿌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예물도 한복도 가방도 해주시는듯.~~~~~~~~~~~ 

예단못보내는거 전세집에 보태는걸로 감안하신거구요.. 
혼수도 필요한것만 구입하는거라서... 구냥 보통수준...잘해간단소리는 못들을꺼같아요 

이정도 해가면 시댁인 어느집에서나 환영해주시나요? 
아님 우리 시댁에 이해해주시는 편인건가요? 
아님 제가 너무 굽히고 들어가는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46
베플ㅇㅇ|2018.03.13 16:13
시집잘가네 소리들으실거같네요 거의 몸만가는 수준
베플ㅇㅇ|2018.03.13 17:45
저 정도 혼수면 괜춘하지 않고요.집값은 남자가 일방적으로 많이 하는데 혼수는 반반? 그 정도 하면 보통 예비신랑처럼 남자가 2억쯤 하면 저정도 해오는 여자 안좋아해요.설마 본인이 너무 많이 해갈까봐 걱정되요? 그 걱정 넣어둬요.내 평생 3900해가면서 시집에 너무 숙이고 들어갈까 걱정하는건 처음 봄.남자네 부모님은 보태주시는데 님네 부모님은 구경만 해요? 아 너무 많이해서 시집서 황송해 할까봐요? 하...이런것들은 호구잡아채는데 뭐 있다니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