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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가 무섭습니다..도와주세요ㅠ

ㅎㅇ |2018.03.16 16:34
조회 459 |추천 0

1월경 580여일간 만난 여자친구의 변심으로 헤어졌습니다.

평상시에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그녀는 2주간의 정리를 끝내고 제게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그렇게 1달여가 지났을까요..그래도 바람이나 환승은 아닌 이별이라는 생각에 점차 잊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던 때에

그녀가 저와 헤어지기 2주전 친구와 여행을 가서 어느 술집에서 만난 남자에세 번호를 주었고 저와 헤어지고 얼마 안되어 그 남자를 만나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녀와 문자를 주고 받게 되었고 2주동안 자기는 연락한 적 없다며, 헤어진 뒤에 그 남자와 본격적으로 만난 것 이라고 합니다.
평상시 그녀 성격을 봤을 때 저를 정리하던 도중 그 사람과 연락할 사람은 아니여서 수긍을 하게 되지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무튼 그런데
그 후터 제 상태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괜시레 집착이 더 강해지고, 그 놈이 누굴까 엄청 찾게 되고, 심지어 오늘은 미행까지 하고 있는 저를 발견 하게 됩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분명 만남과 헤어짐에서 제가 잘 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헤어졌고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만

오늘 제 모습을 보니 정신이 많이 망가져 있는 것 같고 범죄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무섭습니다.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게 아니겠지만
조언 등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스스로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처럼 되질 않네요.

한편으로는 그녀가 엄청 밉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자꾸 과거에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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