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커플인데 내년에 결혼식 올리는 커플입니다
오빠랑 나이차이가 좀 있지만 잘 만나고있어요
한가지만 빼구요.. 오빠는 돌싱입니다 아이도 2명이나있구요
전처는 재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고있답니다
얼마전 보라카이를 갔다가왔습니다 저는 첫 해외여행이였공 오빠랑도 처음이여서 너무너무 기분 좋게갔다왔는데....
예전에 오빠는 신혼여행으로 태국을갔다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자꾸 여행하는 내내 보라카이를 태국이라하고 페소를 바트라하고 계속 태국 맥주가 제일 맛있다 이래서 그만 좀 태국 태국 하라고 모르면 몰랐지만 아는 이상 나랑 처음 갔다온 여행을 헷갈려하냐고 서운하다그랬더니 아 우리 태국안가고 방글라데시갔어 이러는데 우리? 이랬더니 그만 좀 하라하면서 화내는데..
저번에도 제 이름을 그여자 이름으로 부르고 같이 간 첫 해외여행을 첫 신혼여행이랑 헷갈리고 그 여자랑 자신을 우리라고 칭하는게 너무 화나서 막 더럽다고 했더니 자기가 더럽냐고해서 아니 아직도 미련있냐고 어떻게 내앞에서 우리라고 하냐 뭐라 했더니 저랑 놀러갔다온게 후회된답니다
같은 동남아시아여서 헷갈린다는데 그래서 제가 그럼 그 태국 갔다온걸 후회해야지 지금 만나고있는 나랑 갔다온 여행을 후회한다하면 내가 뭐가되냐 그럼 그여자랑 오빤 우리고 나는 오빠는 뭐냐 믹 따졌더니 정떨어진다고 헤어지잡니다 ㅋㅋㅋㅋ
제가 너무 지나간 일에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