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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밥차리는 여자분있나요?ㅠ

알아서먹자 |2018.03.25 18:29
조회 1,714 |추천 0
안녕하세요 입사 5개월차 웹디자이너입니다
개인회사구요 직원은 저포함해서 10명됩니다
10명중에 8명은 남자 - 한명은 이모(밥하는사람인데 사장 친누나) 한명은 저.
실제 월급받는금액은 165만원 정도됩니다. 주5일제


처음에 쇼핑몰관리 웹디자이너로 들어왔는데
처음부터 경리일시키더라구요 세금계산서 끊고 장부 기록하고 매입매출 기록, 손님, 남직원들 쉬는시간 커피타기 (믹스 아니고 아메리카노 머신으로 타야됌) 그리고 점심에 반찬 배달오면 밥은 출근해서 제가 밥하고 반찬 접시에 가지런하게담고 수저놓고 밥퍼서 다나르고 국나르고 다하는데요, 원래는 이까지는 아니였는데 첫날부터 제가 오전업무하고 12시즘 밥차리는거 도와드리다보니 이게 당연해지더라구요..


토요일날 일이 터졌는데 제가 상품옵션가를 다 수정한다구 아침부터 바빴고 점심시간 12시에도 제가바빠서 밥차리기 준비를 못했는데 이모가 눈치껏 자기가 하시더라구요.
저는 일하면서 반찬나르는거 돕구요. ( 남자직원들은 저혼자 나르던말던 차려진대로 앉아서 입에 쳐넣기 바쁩니다 제가 국까지 다 떠서 대령해야해요.)
남직원한분도 저혼자 나르는거 버거워보여서 도와주시더군요
그러면서 반찬을 남직원님이 일렬로 쭉 놓으셨나봐요.


다 앉아서 밥먹고있을때 저도 업무 대충 정리해놓고 밥먹으려고 앉으려니까 저보고 냉장고가서 신김치 가져와라해서부터..
신김치 가져오니까 그거 그대로 접시에 담아서 나르고..
앉았는데 제쪽으로 오더니 사람들 다 밥먹고있는데 소리지르면서
반찬이런식으로 놓지말라했잖아 하면서 면박을주시는거에요
제가 입사첫날에 반찬나르는거 돕는다구 그때 반찬 일렬로 놓았었는데 그렇게놓으면 사람들이 먹기불편하다고 둥그렇게 놓으라고 하셨거든요.
순간 저도 벙찌고 반찬 나르는거 도와주시는 남직원이 그거자기가한거라고 죄송하다고 이모한테 사과하는데
이모는 웃으면서 아 ~ **팀장이 했어? 잘했네 호호 이렇게 웃으면서 가시는거에요.
사실 웹디자이너로 들어왓지만 경리일시키고 커피타는거까진 합리화하면서 1년만 버티자 했는데 금요일 일이 터지고나서 너무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알아보니 제가들어오기전에 여자직원이 1주일 상간으로 1년동안 계속 나갔다고하네요.
한명은 점심에 병원간다고 하고 바로 나간사람도있구요.
나름 성격도 유순하고 돈도 급하고해서 참고 다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일단 회사는 나가도 그만 안나가도 그만인데 저한테 해주실 조언이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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