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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목용탕에 둘러 앉아서 때미는 사람들... !!!

드러버라정말 |2018.03.26 21:08
조회 187 |추천 0
폰으로 쓰는글이라 혹시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오타가 있다면 이해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목욕탕을 보고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은 서울에 살다 몇년전 부모님께서 귀농하셨습니다. 전 서울에서 직장생활하지만 그래도 부모님 보러 집에 자주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저는 서울에서부터 엄마랑 목욕가는걸 참좋아해서 지방으로 이사갔을때 그동네 근처 유명한 온천이있다고 하여 찾아간적이 있었는데 와 ㅋㅋㅋ 진짜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목욕탕 그러니까 공중탕이죠 그 공중탕에 사람들이 빙 둘러앉아요. 그리고 거기에서 때를 밀고 , 이빨을닦고 세수를 합니다. 아니 때 미는건 각자 자리에 가서 밀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꼭 탕에 둘러앉아 때를 밀어야 하나요? 때밀면서 때가 탕속으로 튄다니까요... 하 ㅋㅋㅋ 저와 엄마는 너무 충격을 받아 여기서 때를 밀면 안되는게 아니냐 항의를 했지만 그분들은 모가 그게 대수냐면서 어차피 공중탕인데 우리동네는 다 그런다고 하시더군요. 특정 지역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없지만 전 이게 상식적으로 태어나서 한번도 본 풍경이 아니라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다못해 목욕탕도 아니고 온천입니다!!! 버스타고 사람들이 온천을 하러오는 그런곳이에여. 나이드신분들 정말 젊으신 여성분들 누구 하나 할거없이 때를 밀더군요 ... 와 ㅋㅋㅋ 그 이후에는 그 온천을 방문한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지난 주말 그쵸 ㅋㅋ 제가 바보였죠.. 엄마랑 저는 또 오랜만에 그 온천가볼까? 마지막으로 가본게 그래도 2 년전 정도이니 지금은 괜찮지 않을까? 하며 그 온천을 방문했습니다. 아 정말 생각해도 토나오네요. 그날도 여려명이 탕 주위에서 때를 밀고 계셨어요. 근데 저희 바로옆 할머니랑 엄마 그리고 딸 3 대가 같이 앉아서 때를 미는데 너무너무너무 더럽더라고요. 하다못해 그 때미는 수건을 공중탕에 행구려 하는 액션을 취해서 저희 엄마께서 한소리 하셨습니다. 물에 때가 떠다니는거 안보이시냐 , 때는 각자 자리에 가서 밀어라. 왜 여기서 그러는것이냐. 할머니는 듣는척도 안하고 엄마와 딸이라는 사람은 공중탕에서 때를 미는데 뭐가 잘못된거냐고 수군거리더라구여. 근데 더 문제는 거기 계신 그 누구도 그게 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별말이 없으셨어요. 포기하고 바로 씻고 나왔습니다.

아니 다른사람 생식기가 닿았던 물로 이닦고 세수하고 하고 싶으신가요... 아니 그래요 그건 할수있다고 해요 자기가 하고싶으시다는데..
근데 왜 때를 탕에 앉아서 미시는 겁니까 ㅠㅠ

제가 서울에서만 목욕탕을 방문했어서 이런것들이 어색한건지 , 다른 지역에서는 당연한건지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혹시 이게 맞는건가요???

물론 그렇게 다 따질거면 집에서 목욕하라고 하시는분 있으실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 이정도는 기본 매너라고 생각하는데ㅠㅠ 주말에 기분좋게 엄마랑 목욕갔다 기분만 상하고왔네요..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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