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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의부증인가요?

ㅇㅇ |2018.03.26 22:52
조회 837 |추천 2

두돌안된 아이키우고 있는 30대중반 여자입니다
남편과는 두살차이이구요.

다들이렇게 사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 답답해 글씁니다.

남편은 아이낳고 각방쓰는중입니다. 잠이많아 푹 자야하는데 아이가 중간중간 깨면 짜증과 성질을 내서 그냥 따로 자는데 그래도 피곤한지 말끝마다 짜증이 넘칩니다. 사실 아이도 예민한편이라 지치고 힘든데 남편이 짜증내고 성질내면 그게 더 힘듭니다.
이것만 줄여도 육아가 정말 편할것같아요...

각방을 써서 그런지..일이 힘들어 그런지.. 부부관계는 거의 안합니다 세네달의 한번? 그것도 제가 조르고 졸라 합니다
스킨쉽도 싫어합니다 손만대도 뿌리칩니다ㅡ
물론 연애때는 안그랬습니다..
부부사이에 문제있는것 같다고 부부상담한번 받아보쟀더니 아무문제 없다며 한소리 들었습니다

요새는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미용실가서 염색 파마하구요..
바디로션과 미스트 향기좋은건 늘 쓰구요.
옷은 추워도 멋내느라 얇게입고 ..더워도 멋내느라 두껍게입어요..말해도 통하지도 않고..어느순간 내가 엄마도 아닌데 왜 이래야하나 싶더라구요

이러다보니 언젠가부터 내가 정말 싫어졌나
..아니면 다른여자가 생겼나 의심이듭니다..
술자리를 정말 좋아하는데..보통 세시 어느때는 아침6시에도 들어오더라구요..그래서 시어머니께 말하고 된통 혼나 이번달엔 그래도 일주일한번 두시안에 노력합니다.

얼마전 술자리가 있었는데 누구랑 먹었냐니 상사 두명이랑 먹었다고 하더라구요..글서 그랬나보다 했는데 혹시나 폰을보니 여자동료가 잘먹었다고 이모티콘 보낸 톡이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거짓말했냐고 그랬더니 별생각없이 말한것뿐이라며 절 의부증있는 사람 취급합니다.

별일아닌데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지..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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