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33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gony&no=1605673
네이트 규정상 글이 지워져서 이니셜로 합니다.
---------
당시 조교였던
법학박사 H(07학번)는
2012년 12월
대학원동 법학과 사무실에 들이닥쳤던
그 노원구 조직폭력배들의 진실을 밝혀라
양심이 있으면
조직폭력배 백사장이 당시 어떻게 해서 오게 되었는지
전후 사정을 밝혀라
나는 당시 학교에 나가질 않고 두문불출하였으며
나는 당신과의 면담약속도 기습적으로 잡았다
게다가 그 약속은
당일
'오늘 와보라'고 재촉하던 교수님과
다른날로 면담약속을 잡은 뒤 갑작스레 잡은 약속이었다
강사 휴게실에서 당신과 내가
독대를 시작한지
10여분만에
백사장이 강사 휴게실로 들이닥쳤다
양심이 있으면
중간에 전화와서
지시를 내린 자에 대해 실토하라
그리고 강사 휴게실에 우리 둘이 있다는 걸
알려준 자에 대해서 실토하라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했던 당신의 그 말 기억하고 있다
당신 말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졌는지
2009년도에 입학하여 2012년이 다 끝나갈 때까지
한국외대 조폭녀 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것도 모자라
'그 날 사건' 이후에도 타협하지 않아서
4년 이상 긴 투쟁을 하였다
온갖 수모와 고초를 겪었다
대학생활은 당연히 전무(全無)하다시피 했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투쟁은 이어졌고
2014년 제네바 UN인권위원회에서 인권유린 case 1.으로 공식 보고되었다
2016년엔 피디수첩에도 방송되었다
그 사이에 당신은 석사과정을 지나 박사과정까지 밟았더군
당신보다 두살이나 더 많은데
5년이나 대학늦게 들어오질 않나
귀 한짝이 없어선지
타협하라는데 말귀를 못 알아듣질 않나
조직폭력배들의 습격에 무서워서 순간 '형'이라고 말하던
그런 내가
당신은 상당히 우스워 보였는지
충고를 해주던 당신의 그 말
나는 기억을 한다
남자 나이 30부터 시작이라고?
내가 당신보다 2년반 더 살아본 결과
나도 당신에게 충고하자면
사람이 한번 태어났으면
언제부터 시작이고 말고 없다
딱 2년 정도 지나면 당신도 깨달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딱 요즘 깨달았다
뭐. 인생만사 승승장구하기만 하면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
근데 왠지 내 촉은 당신 깨달을 것 같은걸??
떳떳하면 이 글로 고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