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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할때부터 봐온애를 투견장으로 보낸다네요

ㅇㅇ |2018.03.29 11:47
조회 5,388 |추천 53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쓰게되네요

 

 

전 수원에 살고있고 강아지를 키우고있습니다

 

어제 여느때처럼 언니네 동네로 놀러가서 산책중 (ㅅㄷ ㅅㅂ공원)

 

핏불 2마리를 데리고다니는 아저씨를 만났는데

 

아직 애기들이라서 생각보다 크지도않고 사람도좋아하고

 

저도 핏불을 키웠었던 사람이라 (키워본사람만 아는 매력이 있음)

 

귀엽고 반가워서 예뻐해주었고

 

언니는 그 핏불들이 손바닥만할때부터 봐왔다며

 

이렇게 많이컸다며 너무 귀엽다고 착하게 자랐다고 예뻐해주었습니다

 

근데 아저씨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자기는 얘네한테 정을 많이 주면 안된다고 이야기하시기에

 

왜그러시냐고 물었더니

 

9월달에 투견장으로 보낸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아직도 ㅎㅅ에는 투견장이 활성화되어있고 얘가 사이즈는 크지안하지만 싸움을 잘할것이라며

 

거기에서는 집한채를 걸고 내기한다 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 계속 죄책감도없이 (엄연한 불법인데) 말하시기에

 

어짜피 저런사람은 제가 말해도 듣지도 않을뿐더러 

 

애초에 그런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저런 이야기를 남인 우리한테 아무렇지않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아저씨를 보내고 언니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자기도 여태 그런뜻으로 애들을 키우고 있었던줄 몰랐다고 너무 충격적이라고 언니도 놀랐어요

 

 

티비에서도 많이 보이지만 투견장에가면 둘중 한마리가 죽을때까지는 싸움이 끝나지않아서

 

같은 강아지 친구를 죽이고 죽이고......정말 너무 불쌍한 아이들....

 

 

 

어떻게 구조를한다거나 신고를한다거나 어떻게해야 그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지 아시는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모르면 몰랐지 알고서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요

 

추천수53
반대수0
베플ㅇㅇ|2018.03.29 15:12
자세히는모르지만 그핏불들은 상대개도 한번못물어보고 죽을껍니다 티비에서 한번 나왔는데 세나개인가?? 시골에 큰공장관리하시는할아버지가 지나가다 큰가방같은게논두렁옆에덩그러니있어서 가보니 핏불이였고 살이여기저기 벌어져있고 피낭자하고 근데숨이붙어있는데 어짜피죽을꺼 혼자죽게하는니 데려가서 숙소옆에두었더니 살아나더랍니다 근데 개가 사람한테 무반응이고 개라는개는 다덤비고 강형욱이나와서말하기를 애기때부터 그렇게키워지고 또 다른개를보면 싫지만 죽기싫어서 먼저물려한다고 개를보는게 죽음을보는거와같다고 했음 고로 그 핏불은 투견이될수없고 아마 투견준비하는 다른개 스파링하다 죽을꺼임 진짜 막으삼 세나개나 다른보호단체에 제보하던지해주삼 아..싫다
베플남자왈왈|2018.03.29 13:14
집 한채 거는 정도 규모면 상당히 클 거고 사람들도 많이 모여들 겁니다. 자기네 커뮤니티끼리 일정 공유하고 야산 같은데 모여서 천막이나 컨테이너 치고 할 건데 아저씨랑 친해져서 관심 있는 척 정보를 캐보세요. 싸움 열리는 당일날 경찰 대동해서 덮쳐야 됩니다. 케어 쪽에 연락해서 상담 해보시고.. 작년인가 케어랑 추적60분에서 투견장 덮쳐서 구속 시키고 거기 있던 개들 구한 적이 있어요. 그 쪽도 몇날을 잠복했으니 아마 쓰니가 어느 정도 정보를 확실하게 알아내느냐가 중요할 거 같네요..
베플지나가다가|2018.03.29 18:32
그 아저씨랑 친하게 지내고 평소에도 투견에 관심있는척 하면서 정보를 얻는수밖에요. 역겹지만 모든 도박은 현장급습만이 처벌 가능한거라 다른 방법이 없네요. 특히 투견은 자기들끼리도 쉬쉬하는 도박이라 잡기가 쉽지 않아요. 핏불로 태어난게 죄도 아닌데 참 안타깝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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