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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저보고 살을빼라시네요

뉸누난나 |2018.03.30 11:31
조회 8,231 |추천 2
안녕하세요 23살에키 169 통통힌체격을 가진 직장인입니다제남자친구는 26살 마른&건장한체격을가진 공익근무자이고요
말씀드린거처럼 오빠는 공익이고 저는 직장인이다보니 데이트비용은 주로제가냅니다남자친구의어머님께서도 걔는 어떻게 널만난대니 이렇게말씀하셧었다고 들었습니다심지어 남자친구친구들도 니여자친구 봉사하시는분이냐며 그럴정도로 돈뿐만아닌저는 매번 정성과 애정을 다해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연애경험도별로없어 제게잘못을하고 폰나고 싸우기일수였죠
오늘아침에 통화를 하다 갑자기 운동얘기로넘어가 같이살을빼자는겁니다 여느때처럼 윤동시러~~하다가뜬금없이 곧있으면 우리가1년이고 1년되면 우리어머니도 뵙기로햇는데 잘보여야되지겠냐는말에 좀어이가없더군요
저를집에데려다주던길 저희엄마를 마주챳을땐 담배를피고있었고 저를속상하게해 집에서우는모습에 저희엄마는 이미 남자친구를 매우 마음에들어하지읺고잇었는데말이죠
정말 이해도 가지않고 화나가서 그게지금 무슨 x소리냐며 잘생각하고 뱉은말맞냐며 물었더니전혀 이상힌걸못느끼고 사실은 어머니께서 말씀하셧다고 여자친구 키는어떻냐 체격은어떻냐 이런저런거 물으시고는 나는 자기관리안하는사람은싫다이러셔서 기분안나쁘게 돌려말하려다 이렇게 밀한거라는데 
전 솔직히말해서 어머니도 이해안갑니다 이제1년만났고 23살인데 뭐 결혼날짜잡는자리도아니고그냥 서로 얼굴보고 인사드리는걸텐데 제가 그거때문에 다이어트까지?
어머님아들은 우리엄마한테 이미 미운털다박히고 그만헤어지라고  저를달달달볶는데얼마나 잘난 아드님이시라고 남의자식 어머님 눈에 맞추려고하시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이래뵈도 사귀면서 계속 남자친구 집으로 추석엔 과일 빼빼로데이엔 직접만든빼빼로 발렌타인데이때도어머님아버님누님것 수제초콜릿 까지 다 따로 챙겨서 매번 챙겨드렸는데 
물론 남자친구는 능력이없으니 제게도 큰걸해주지못하고 저희어머니께는 당연 아무것도 해주지않았습니다사람이 겉모습도 단정한건 중요하지만 인성이되어야하는데 남자친구는 제게 매번 싱처만주고매번 헤어지자고했을때 매달리며 잡는건 남자친구입니다 그렇지만 물론 저도 남자친구를 좋아하구요
이럴거면 그냥 어머님을 안뵙는게 나을거같네요 제가 자격지심 예민한걸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네요 
제가 체격이 통통퉁퉁하다고 해서 꾸미는줄모르는것도아니고 오히려 남자친구는 옷을정말 못입고 저는 항상 예쁜모습보야주려노력하고옷차림도 항상그래사 정반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추리링스타일 저는 치마에코트에~화장까지 어디가서 못생겼다는말 한번도 들어본적도없고 예쁘단말은들어봤어도ㅂㄷㅂㄷ 아직 화가안풀리네요 부족한거없는 제가 겉모습빼곤 다부족한 남자친구 만나먀이런소리까지듣고 다이어트해서까지 부모님을 뵈야하나요?굳이?

추천수2
반대수20
베플웃겨서|2018.03.30 12:09
참 웃기는게 뭔지아세요? 아들가진 집안에서는 여자친구가 자기아들한테 돈써가면서 만나고 자기네집에 선물보내고하면 진짜 내아들이 잘나서 내아들은 별로 그여자 안좋아하는데 여자가 목메고 쫒아다니는줄 알아요. 그러니 갑질하는거죠. 내아들이 더 좋아해서 쫒아다니는거 같음 여자애 싸가지없다고 지들끼리 뒷담화 할망정 여자한테는 절대 나쁜말안해요. 혹시라도 여자가 헤어지자 해서 내아들 속상할까봐서요. 지금 님이 돈써가며 만나고 선물보내주고 하니 자기아들 좋아 쫒아다니는 여자로 보이니까 그런말도 서슴없이 할수있는거죠. 그 얘기를 쪼르르 님한테 전하는 남친도 어느정도 그렇게 느끼는거고.더불어 이얘기를하면 내여친이 상처받을수도 있겠다.하는 배려심없는 ㄷㅅ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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