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태운 미용실 원장을 만나러간 이후의 글을 올립니다
미용실에 가서 원장을 만났습니다
저보고 매직이 잘안나와서 그러니 매직시술을
다시 해줄테니 평일에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탄머리에 어떻게 다시 매직을 하냐고
불안해서 매직을 못하겠고제가 집이 광교고
직장이 판교라 평일날 병점까지 올시간이 없고
오면 주말에 오겠다고 그리고 복구해주겠다고
약속을 받아야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연화2번 해서 머리가 이렇게 됐고
다른 미용실에 물어봤더니 과연화를 봐서 그런거
같다고 하니 복구크리닉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들마다 연화 방식이 다르고 복구라는게 따로
없고 일단 믿고 맡겨보라네요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고
제가 믿을수 없다 한번해주고 복구가 안되거나
더손상되면 그때는 나몰라라 할거 아니냐고
그리고 여기 가게도 내놨던데 가게 나가면 끝인거
아니냐고 했더니 펄쩍 뛰면서 누가가게를
내놨다고 그러냐고 자긴 내놓은 적이 없다고
확인시켜보라며 소리지르길래
본인들이 가게 내놓고 왜 나보고 확인시키라냐
직접 인터넷 검색해 보시라고 했습니다
안내놨으면 어떡할거냐고 소리지르면서
누가 그러냐고 오히려 저한테 따져묻길래
같이온 친구가 아~진짜 듣자듣자하니까~~
머리만 얘기하세요 어떻게할건지!! 라고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걸로 분개해서 어디서 소리를 지르냐며
이젠 그걸로 시비를 걸더라구여
제가 안내놓은 가게를 내놨다고 한다는둥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직접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어머~ 이게 뭐지? 가게 내놓은적 없는데?
부동산에서 잘못 내놨나보네 본인은 내놓은 적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가게가 그렇게 빨리 나가냐고 하네요
(나중에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직접 가게 내놔달라고 했답니다
원장님이 사진까지 주면서요)
그리고 예약할 때 가격 다르고 머리시술 하고나서
가격 다르길래제가 3일 연속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매일다르더라구여
그얘기 했더니 평일이랑 주말이랑 다르대여
주말에 디자이너 인센이 비싸서그렇다네여
어느 미용실이던 이런 황당한 경우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럼 고객이 주말에 직원 인센까지 주면서 머리를 한다는 얘긴가요?
그럼 전 주말 가격내고 주말에 시술받았는데
왜 평일날 와야 해준다는거져?
만약 그렇다고 해도 예약을 하고 가격을 물어봤으면
시술 받을날의 가격을 얘기해야지
왜 예약전화한 날의 가격을 얘기하냐 해도
이핑계 핑계대고 거짓말하고 말돌리고 계속
그런식이고 더 이상 대화가 통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니져란 여자가 제가 쿠폰끊었을 때 선생님한테 전화를 하더니
그시간이 저녁9시가 넘었는데 다짜고짜 와보라고 갑질을 하더군요
(그만둔지 3개월이 넘은 직원입니다)그 직원이
쿠폰 인센 받아갔다고 그시간에 부르면 뭐가
해결됩니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른 미용실 가서
머리 태운거라는 확인 받아서 법으로 할거라고 했더니
제 옛날머리 DNA확인된거 가져오지 않으면
인정 안해주겠다네여 그리고 가게 내놓은거 아니면
그 싸이트에 무슨얘기를 쓰던 상관없져?했더니
맘대로 하라고 신고하겠다고 하네여
저보고 환불받으러온 양아치라고 하고
거의 몸싸움만 안했지 야!너! 삿대질이며 막장까지 갔습니다
소보원에도 신고했는데 협의가 안되고
매직시술 다시해주겠다는 얘기만 한다고 하네요
모든 내용 다 녹취해놨고 법으로 가는수 밖에 없겠습니다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병점 롯데시네마 근처에 있는 매장규모가 꽤 큰 미용실이니
저같은 피해를 당하시는 분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