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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때 해온 48인치 티비 작다하는 시댁

잠못드는밤 |2018.04.08 20:25
조회 30,442 |추천 22

두서없이 씁니다 양해바랍니다

결혼때 당시 2014년

시댁 전세 8000만
실평수25평 (구33평)
하지만 방3개중 1개방과 안방화장실&베란다창고를
집주인 짐창고로쓴다하여

실상 방두개 거실 주방 거실화장실 사용...

친정
혼수품 구매액3천오백
결혼당시 예단 결혼비용제외한금액


시댁사정이있어 집을아직 못구해서
결혼당시 집을구하는시기에 혼수같이진행
이집 구하기전엔 신축빌라 매매 18평 방두개짜리얘기오갔음
그래서 거기에맞춰 진행
하지만 안돼서 이전세집계약함
문제는 티비 전세집이확장된거실 엄청넓어 거실만40평대처럼넓고 방들은 다 작음...
급히 혼수품들다 업그레이드
다 같은매장 엘지꺼로했는데
냉장고 드럼세탁기 다 신상으로 제일좋은거로 전화해서 바꿈
이때까진 집전체다쓰는줄알고있었음
티비는 50인치 넘는거로 바꾸려고 하다가 신랑이 48인치면 된다고해서 그냥 그대로...

신랑도 나도 따로살땐 다 브라운관티비보는 집에서 살때라 48인치도 크다생각
그래서 48인치로 삼
이게화근..


문제는티비 티비 티비...

말그대로 다른건 문제될게없는데
거실만 너무커 48인치인 티비가 너무 허전해보일정도인게 느껴질정도인거 나도느꼈음
다행히 그당시 신랑이 이 사이즈원한다하여 문제없었음
하지만 시댁식구들 집구경올때 한마디씩 티비사이즈얘기함 당시 그냥 넘김


이번에 33평아파트 8천전세금에 대출해서 집을샀음
시어른 인테리어업 하심
돈더못보태주고 아버님 1500만~2000만 비용으로 리모델링해주신다함
지금 집사고 리모델링 얘기오간지 4일째...
그러다 티비얘기나옴

4일중 3번이나하심...

솔직히 아이있어서 티비슬라이드책장 거실에 짜넣고싶어 계획했지만
시아버지반대
이유 나중에 집팔때 없어보인다고...
하... 내가당장 둘째도태어나고 거실에 장난감 널브러지고책어지러운게싫어서 하는건데...
여튼 단칼에 반대

신랑도 티비사이즈에 불만없었고 아이때문에 티비안보여주려 티비책장생각했는데 인테리어해주시는시아버님 반대...
그러곤 다른거얘기하다 티비 얘기가 오갔는데
그게 세번째나...나옴

인테리어도 아는사람한테받으면 맘대로 안된다는데 그건알지만... 맘대로하고싶으면..인테리어 돈 3천 일반대출받아해야할사정이라...신랑도 그냥
시아버님이 해주신다고도하고..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자함..
근데 티비계속얘기하는데 심히 짜증나서 친정에얘기함
친정엄마 노발대발하심...
결혼때 집도 제대로된거 안해왔으면서 이제와서 왜그러냐고 ...
전세집도 보통 장판도배정도는하고 들어가는데 우리는 그것도안하고 그냥 그대로 들어감...

그런데 친정엄마는 얘기가나온이상
제일큰거 75인치로 사준다고하시는데...
솔직히... 이런거로 멀쩡한티비 큰돈주고 바꾸자니
고민됨

이걸 신랑에게 얘기했더니... 나보고 자격지심이라함..
아... 이사람도 아니다하더니 티비작다생각하고 있었나봄...

정말 혼수품들은... 티비사이즈말고 다른것들은 문제없이해옴..

신랑이 저래서 홧김에 전세집얘기했더니 오히려 화내고 방에 들어가 버림...

지금... 너무 짜증남...

어떻게해야 속시원해질까...
그냥 친정에서 티비 75인치 사주시는거 받자니
그게 시댁때문에 바꾼다는게 너무 싫음...
하...




추가합니다
댓글중에 시댁은 이천들여 인테리어해주는데 75인치 친정에서 사주는거 못받냐고하시는글있던데...

추가하자면 첫째어릴때 신랑월급이 170만이였습니다 생활비 급하게 필요하고 카드연체돼서 600빌려다쓰고 안갚고 이번에 집사면서 엘지공기청정기 120만 에어컨 300만 김치냉장고 250만 붙방이장비용 새로사는소파300비용 새로사면서 돈보태주신다고하구요

그리고 시댁은 시어른이혼하시고 일절 애들봐주시거나 잠깐맡기거나 그리고 출산후 도움못받았고요
둘째도 친정어머니가 조리원비 대주시고 한달더 조리해주실예정 이때까지 애기봐주시고해도 저희 사정알고 용돈이나 뭐받은신거없습니다
아~하나있네요 첫째 200일쯤 너무 도움만받아 휴대폰하나 바꿔드리곤 없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첫째 출산선물로 시댁에서신랑명의 청약통장 주셨습니다
일전에 고민으로 글올렸고 그거 아직 그대로 안깨고 있고요 청약이되야 청약통장250이라도 쓰지요

이런점에선 신랑도 더이상 친정에서 뭐해주신다하면 받지말라하고요... 결국 돌아보니 말뿐이였네요


추천수22
반대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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