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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도 참아야하니?????

ㅇㅇ |2018.04.09 15:52
조회 539 |추천 0

답답해 끄적여봅니다.

 

10년이 다되어가도록 생일에 선물 한번 안해준 사람

미역국 끓여줬자나~ 하는사람,

선물은,, 지엄마한테 내생일 소문내서

자기식구들과 함께 생일 파티??(아,,,,싫어) 자리만들고

지 엄마가 용돈(10만원) 주면 지가 선물준것처럼 얘기하는사람.

그게 지긋지긋해서 요번생일엔 생일 알려주지 않고 지냈더니

역시나 모르고 있다가 당일 카카오스토리 알림으로 내생일 알았다고 하는사람..

내 맘속으론~

어,,그럴줄 알앗어, 하며 기대도 안했으니 실망도 없었고,

미역국은 안해도 좋으니 니성의를 바랬던 맘에 선물을 달라고

선물을 달라며 웃으며 말했는데~

 

선물은 커녕~!!!

역시나 또 니집 식구들과 자리를 만들고,

내가 우리가족3명(너,나,아들)만 먹자 하니

지 피곤하다고 지네 엄마랑 같이 먹을거면 식당가서 먹고

울 가족만 먹을거면 집에가서 라면 끓여 먹자는 사람,,

아침에 라면,,,먹었는데,,,

 

이얘기를 듣던 사람은

장가 잘갔네~~~~

누가 이러고 사냐고 내편들어줬는데

그앞에선 암말 못하고 있더만

둘이 집에와서 얘기하니 둘얘기를 왜 다른사람한테 하냐고따지는 사람..

내가 거짓말을 했어? 보태서 말을 하길 했어? 하며 반문하고

니 가족이 삼겹살 가져갈래?" 물으니 내가 아니요 하니

너 한마디 햇찌?  **엄만 집에서 고기 안구어먹어! 하며

그다음 너네엄마 하는말 들었니???

집에서 멀 해먹어야 가져가지~라는말~

하,,,어이없어 말문을 막히게 하는 너의 가족들,,,,이젠 지쳐,,,

집에서 고기를 구어먹어야만 멀 해먹는거니?

울 아들 벌써 8살이야~

나 요리 못해~어 인정해, 하지만 노력해. 울 아들 영양 챙긴다고

여태 해먹였고, 내가 안해먹엿으면 울아들이 이만큼 컸겠니??

 

집에 올라가라는 너네 엄마 말에 왜 날쳐다봐?

니가 피곤하담서~

피곤하다고 집에가서 라면 먹자면서~

그래놓고 왜 날쳐다봐?

니가 날쳐다보며 눈치보는 니모습 너네 엄마가 봤어,

엄만 그모습 보고 머라 생각할까?

나한테 니가 잡혀산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왜 상황을 이렇게 만드니? 진짜 묻고 싶다..

 

올라가니 밥먹고 가라는 엄마 말에 또 날 쳐다봐,,,,

너 피곤하담서~!!!!!!!!!!

왜 날봐, 너 대체 왜 그래?

나 엿먹일라 하니?

 

난 늘~ 내가 잔소리 하는걸 원체 싫어해서 맘에 안드는 행동거지들 보며

차라리 내가 하고 말았어

 

너 올해들어 청소기 2번 돌렸어~ 설겆이 1번 했어~

작년까진 거의 안했어, 생각도 안날만큼,

나도 일하고 너도 일해~

난 아들까지 케어해~ 넌 집에서 하는일이 머니?

핸펀게임(리니지)이나 하고 티비나 틀고, 하,,타자치는 것도 힘들다, 쉣~!

넌 한번 해주는걸 엄청 생색냈지? 어, 나 궁디 두들기며 칭찬해줬어

그러면서도 이거 한두번으로 나중에 싸우게 되면

내가 멀안했냐고 따지고 들꺼 뻔히 예감했지만,

그래도 그 한번이 자연스럽게 집안일 같이 해주려나 하는 맘에 칭찬해줬었어

근데 역시나 넌 실망을 안시켜~~하하

어제 다툴때 멀안했냐고 반문하대 ㅋㅋ

또 이혼하잔말 하지???

누가 할소린데,,,아,,,,덜된인간아,,,,,

나 아니면 벌써 도망가고 반품했어,,, 왜 모르니

우리 사랑하는 아들 보며 좋은게 좋은거라 마인드컨트롤했고,

반포기상태, 아니 거의 포기상태야. 이젠,,

그래 내가 이혼소리 더이상은 못참는다고 3번째 하는날 우리 진짜 갈라선다했지?

근데 넌 어제 그소릴 또했어, 것도 애 다 듣는데서,,

첨 이혼소리는 임신했을때.

두번째 이혼소리는 애 어려서 모를때라 그나마 다행이였어,

그래서 세번짼 으름장도 놓은거고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었으니.

 

나도 이젠 더 안참을래,,

오늘 서류 준비햇어,

니 도장만 찍음 돼.

진짜 독하게 맘먹었어,,

 

 

 

 

그런데,,,,,

8살인 아들,,,니가 헤어지잔 소리에 울며불며 엄마아빠 헤어지지마 했지?

그리고 울음 그치고 평소대로 애 활발해졌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어제 자려고 침대 올라갔더니

울먹이며 울음 참아가며 하는말이,,

"엄마,,,

"응,,

"엄마랑 아빠가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우리 가족 3명이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

아빠가 잘못한건 아는데 난 우리 3가족이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

아빠는 할머니가 더 좋은가봐,

"그리고 난 엄마가 할머니집가서 엄마만 일하는게 속상해

 

ㅜㅜㅜㅜ

나 아들말 듣는데 너무 목이 메여서 말할때 울먹일까 싶어 아무말도 못했어,,,

울아들 유치원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유아인줄 알앗는데,,,

내가 생각한거보다 더 커버려서 어른들얘기를 스스로 판단한다는걸,,,

 

내 아들 말 듣고나니 굳게 먹은 마음이,,,,

아들 위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상황이 너무 싫다!!!

 

어떤방법을 써야할까.,,,,오늘 하루 넘 머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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