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 진짜 ㄹㅇ ㅋㅋㅋㅋㅋ 나 지금 젼나 당황스럽고 빡치고 어이없고 속상한데 들어주면 진심 고마울듯..
지금 중2고 초6때부터 급나게 친하던 여자애 있었는데. 어떤 우연인지 초6 중1 중2 다 같은반됨. 근데 중2되면서 나 초딩 저학년때 (초 1 2 3) 다니던 학교에서 알던 좀 노는 여우년이 왔어. 그때도 초딩 3학년짜리가 겁나게 외모 신경쓰고 ㅋㅋㅋ 장난아니었는데 이번에 우리학교로 전학오더니 나한테 들러붙더라. 아는애가 나밖에 없으니까 ㅋㅋ 좀 부담스럽고 빡쳤는데 어쩌다가 내 친구들도 소개해주고 그 초6때부터 친하던 애랑도 서로 친해짐. 문제는 여기부터다. 욕좀 써도 털털하고 남자애들한테 관심없고 외모도 별로 신경 안쓰던애가 그 여우년 전학오고 걔랑 친해지더니 틴트 급나게 바르고 다니고 나 올리브영 가자고 지랄하면서 섀도우랑 쿠션하고 비비 막 그런거 바르고 ㅋㅋ 그래 중2고 요즘 중2들 많이들 하니까 여기까지는 깊이 생각해보면 좀 이해할수 있어. 근데 어이없는거 여기부터다 ㅋㅋ 걔랑 친해지더니 그년둘이서 나버리고 놀러다님ㅋㅋㅋㅋㅋ 줘언나 어이없어솤ㅋㅋ 쉬는시간만되면 내책상으로 오고 서로 같이 다니고 주말에도 서로 먼저 연락해주면서 같이 노래방도 가고 놀러다녔는데 그 여우년 오고나서 ㄹㅇ로 쉬는시간에 그년책상 먼저 찾아가서 남자애들이랑 교실 뒷쪽가서 ㅆㅔㄱ쓰 거리면서 놀고 이제는 내가 주말에 놀자고 연락해도 여우년이랑 약속있다고 거절하더라 ㅋ 이 여우년이 나 초딩때 같이 다니던 학교에서 약간 은따만들고 찐따취급했었음. 그래서 그때도 걔 싫어했고 초3이 남자애들 끌고 밤마다 놀이터 정복하는것도 보기 껄끄럽고 짱났는데 이제 내친구 데려가서 같이 그짓하게 만들더라. 여우년 전학온다는 소식듣고 걔한테 말해줬음. 걔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근데 그거 무시하고 결국 같이 다니더라. 암튼 그 여우년 그러더니 전학오니까 아는애 나밖에 없고 무서우니까 나한테 들러붙다가 내친구 뺏어서 지들끼리 다니고 ㅋㅋ 내가 친구가 하나 더있어. 얘는 초6 중1때 같은반이었는데 맨날 우리셋이 놀러다님. 근데 얘는 중2되서 다른반되고 그래서 속상했어. 어느날 얘가 먼저 나한테 얘기를 꺼내는거임. 그 우리 친구였던년 여우년되는것 같지 않냐고. 그래서 그때부터 너도 느꼈구나 그러면서 같이 그 친구였던년 은근 관찰했는데 어제 대박터짐. 학교끝나고 학원가기 30분정도 남아서 우리 셋이 만나서 놀고있었거든. 근데 얘기하다가 나는 학원가고 걔네들끼리 쫌 놀았대. 그러다가 저녁에 내친구가 나한테 전화하더니 말함. "야, 너 아까 가고나서 ㅇㅇㅇ가 나한테 말하던데, 은근 여우같은년들이 착하고 잘맞는다고. 니가 여우년이랑 초딩 저학년때 좀 사이가 껄끄러웠지만 않았으면 그 여우년이랑 진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너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자기랑 잘 맞는데 걔가 너한테 그럴 애가 아니라고. 이러던데?" 이거듣고 멘붕옴. 왜냐? 내 친구였던 저년이 나랑 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여우년 같이 뒷담깠거든 ㅋㅋㅋㅋ 완전 이중인격자였어 ㅋㅋㅋ 내친구한테는 나때문에 여우년이랑 친해지고싶은데 못그런다고 하고 나한테는 와가지고 그 여우년 뒷담까고 ㅋㅋ 내가 유일하게 믿던 애였어. 중2 생활도 얘랑 같이하면 즐거워질거라고 생각하면서 믿었고. 그 여우년 오더니 모든게 다 뒤죽박죽이 되었고 내 생활도 아예 갈아 엎어버렸어. 친구까지 다뺏어가고. 내가 이어준 관계인데 이어준사람 빼고 딩가딩가 다니네 ㅋㅋㅋ 이제 쉬는시간되면 내책상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나랑 같이 쉬는시간에 노는사람도 없어. 그 친구였던 년은 여우년책상으로 찾아가거든. 지 발로. 지 의지로. 체육시간같을때 짝 활동하면 이제 같이 할사람도 없어. 그 여우 __이 내친구 뺏어갔고 그 친구라던 년은 지발로 같이 따라갔거든. 요즘 아싸된 느낌이야. 나 진짜 전학가고 싶다? 내가 왜 내가 해준 말 다 무시하고 나 은따시키던 애랑 같이 나 소외시키고 놀러다니는 애를 친구로 생각했는지도 모르겠고. 얘 나한테는 롯데월드에 ㄹ도 안꺼냈는데 이번주말에 남자애들 7명 데리고 여자라고는 여우년이랑 자기자신 그렇게 여자 2명 남자 7명 데리고 롯데월드 간다더라. 이것도 지가 나한테 직접 말한게 아니라 다른애한테 전해들었어. 지금 멘붕상태고 이중인격자라는게 이런거구나 새삼 느끼고있어. 이 여우년때매 내 중학교 생활 다 ㅈ됬네? 이년들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