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짱수 양꼬치 & 짬뽕]에서 해물 볶음밥 먹고 토하는 줄~~
그 집앞을 지나가면 양꼬치하고 요리 간판만 보이길래 일반 중국집 식사는 없는 줄 알았음
저녁 먹으러 나왔다가 한번 가 보자해서 들어갔는데 메뉴판의 해물 볶음밥이 고급져 보여서 주문 함
드디어 식사가 나왔는데 메뉴판하고는 완전 다른 밥이 나옴(여기서 부터 속았다는 느낌이 팍 옴)
밥을 한 입 먹는데. 맙소사 쌀이 덜 익었다. 더 가관인건 손으로 밥풀 하나를 문지르면 과자처럼 부스러진다. 최하위급 쌀을 사용하는 듯했다.
짜장을 섞으면 나을까 해서 짜장을 한 입 물었는데 세상에 모양은 짜장인데 맛은 무맛 !!
보통은 국물이 같이 나오는데 국 달라고 했더니 기다리라고 한다. 술 먹는 손님이 많았으니 그럴수도 있지.
안그래도 맛없는데 도저히 국 없이 먹을 수 없어 남자 직원에게 국 달라고 하니 신경질적으로 기다리라고 한다. 이내 주방에서 나오더니 짬뽕 국물을 준다.
짬뽕은 어떤 맛이었을까? 똠양꿍에 쉰김치 넣고 끓인 후 처음 먹는 맛
난 오늘 3단 콤보로 당했다. 하나 건진건 있다. 정자에서 가지 말아야 할 식당을 하나 를 발견했다. 유레카!!
버스 타려다가 속이 이상해서 도저히 못갈것 같았다. 분식집에서 라면 먹고 겨우 속을 진정시켰다. 젠장 볶음밥 먹고 곧이어 라면을 먹어야 만 했다. 버스안에서 토하지 않기 위해
그냥 늘 가던 육개장집으로 저녁 먹으러 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