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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해서 사랑해

웃는Pierrot56 |2018.04.22 13:00
조회 713 |추천 0
사랑한다는 그말. 나는 그렇게 하기 어렵던데 넌 참 나와 달라. 우리 서로 어른이 되기전 처음 만났던 너랑 이렇게까지 오래 연락하고 지낼줄 솔직히 난 몰랐어. 근데 언제부턴가 너가 하는 행동이나 표정이 귀엽고 예버지더라??. 그래 맞어 나 너 좋아해. 밤 늦게 전화가 와도 설래면서 받았고,너 이름으로 카톡이 왔을때도 너 이름만으로 설래. 너랑 너무 멀리 떨어져ㅠ있어서, 서울에서 거의 못내려가서 못봤기에,더 많이 챙겨주고 싶어서 필요한거 먹고싶은거 좋아하는거 보내줬지 설마 그냥 그랬겠어.
맞어 나 너 정말 좋아해. 내 모든 시간속에 너가 서있는것만 같을 정도로 좋아해. 저번 너 생일때, 예전에 너 만났을때 본 선물,너가 예쁘다고 못사는게 아쉬운듯 처다보는 그 모습이 내눈엔 그게 뭐라고 사랑스럽더라?? 그걸로 선물 받고 좋아하던 니 모습이 그렇게나 좋았는데.
그런데 너는 그 이후에 주변 사람이 사귀자한 그 한마디에 그냥 사귀더라??? 전화로도 너는 그냥 이유는 없고 고백 했으니까 그냥 받은거다 또 걔는 뭐가 이러니 뭐니 하면서 나한테는말하면서 SNS에 올라오는 사진에 달린 댓글에는 "사랑해" 그말이 달려있는걸보면 내가 비참해 지더라고.....
난 그렇게 하기 어려운 말인데. 그만큼 아무한테나 들려주기 싫은 말인데. 그래서 너한테만 들려주고 싶은 말인데. 그러면서 다음주 약속에 가서 내가 짓는 마치 울지 못해 웃고있는 피에로 같은 그 표정뒤에 가려진 눈물을 넌 모르겠지 아마??? 너가 아침에 몸이 않좋아서 울먹거리면서 전화할때 달래는 내 말 뒤에 가려진 내 진심도 너는 아마 모르겠지??? 밤에 혼자 산책하면서 내가 건 전화를 받았을때 나의 설램도 넌 아마 모를거야.
내가 먼저 그말을 해줬더라면 뭐가 과연 바꼈을까???? 넌 그렇게 쉽게 말할수 있는 말이지만, 왜 난 어려운지 원망스러운 그말,어쩌면 할 수 조차 없을지도 모르는 그말.
" ○○아 사랑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이말 그리고 너가 나한테 그때 "내가 이거 말하면 나보고 헤어져 라고 할껄?" 했잖아. 바보야 너가 그말 안했어도 나는 헤어져라고 그때 말했어. 널, 좋아하니까. 널 보러가는 그 긴 몇시간 조차 나에게 설램으로 채워주는 그 사람이 다른 누구가 아니라 너잔아 이 바보야. 직접 못해주는 해줄수 없는 사람이라 미안하지만 나에게 이런 설램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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