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울엄마 폐암 3기래..

|2018.04.25 11:52
조회 26,876 |추천 108

울엄마 아빠랑 나 초6때 이혼하고 혼자 힘들게 언니야랑 나랑 키웠거든.. 언니는 취직했는데 나는 아직 대학생이고 물론 내년 졸업이지만 바로취업 되는것도 아니고 공부해야하고.. 엄마는 사업중인데.. 지금 좀 잘될랑말랑할때 엄마갑자기 가래에서 피나오길래 병원가보니까 폐암 3기래 수술하고 어제 항암 치료 받고왔는데 넘 힘들어해... 계속 토하고 미치겟어.. 계속 눈물만 나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생존률이 30퍼라는데 신이잇다면 울엄마한테 이러면 안되는거아니야..? 아빠는 예전부터 말쌍부려서 엄마 이혼하고나서도 아빠빚갚는다고 우리집 돈도별로없고 우리도 어릴때 부터 힘들게 컷고.. 엄마잘못되면 우리한테는 아무도없는데 어떡하면 좋은지 조언좀 줘... 나는 지금 4학년이고 취업준비도 같이하고잇는상황이야 토익이랑 자격증 공부하고있어

추천수108
반대수5
베플ㅇㅇ|2018.04.27 09:51
나도 엄마 암으로 보낸 입장에서 말하는데 지금 징징거리지 말고 평소처럼 대해줘. 환자 입장에서 본인 아픈거보다 더 속상한게 나 잘못되면 내 사랑하는 가족들은 어떻하나야. 니가 정신줄 놓고 징징거리면 엄마 치료 집중 못하고 무너져. 의사 말 잘듣고 가족으로서 최선은 뭔가 냉정히 생각해. 공부 놔버리고 엄마 붙잡고 울면 엄마 더 안좋아. 너 할일 열심히 하고 엄마 용기 복돋아줘. 요즘 암치료 발달해서 3기라고 다 죽는거 아냐. 체력이 중요하니 암환자 기력 복돋는 음식 뭔가 잘 뒤져보고. 우는건 지금 할때가 아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