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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오빠 키 작다고 또 그러네요.

비옴 |2018.05.02 09:47
조회 13,452 |추천 33
신혼여행 후 시가에 갔을 때도 그랬어요. 시어머니가 저한테

니오빠는 키가 작더라.

저는 아무소리 못했어요. 속으로는 뭐라고 대꾸하고 싶었지만 막 결혼한 새댁이라 가만히 있었죠.

결혼한지 4년 반.

지난 일요일 시가에 갔다가 또 키 얘기가 나왔어요.
(저는 나이 41살에 키165.5로 나이치고 좀 큰 편이에요.)
손주들 키 얘기하다가 신랑이 제가 초등6학년 때 여학생들중 제일 컸다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웃으면서

니오빠는 키 작잖아. ㅎㅎㅎ

저요? 또 대꾸 못했어요.ㅜㅠ 바보등신이라.. 그저 맘속으로 부글부글 했어요. 친정오빠한테 너무 미안해요. 그렇다고 오빠가 많이 작은 것도 아니고 키 170이에요. 물론 큰 건 아니죠.
그런데..
시누이도 작아요. 155가 안 될 거예요.
그 남편도 작아요. 170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시어머니는 160정도 돼요. 시아버지는 보통키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제 신랑은 176?177? 정도 되고요.

두 번째예요.
세 번째 때는 진짜 받아치고 싶어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라고 할까요?
어머, 어머니. 아가씨도 키 작잖아요. 라고 할까요,
ㅇㅇ아빠도 키 작잖아요. 라고 할까요?
아님, 친정오빠 키 얘기 하시는 거 불편하다고 할까요..

할 수는 있을까요?
추천수33
반대수1
베플zl젤공쥬|2018.05.02 12:30
저희가족 험담하시는건 절 험담하는거나 마찬가지예요....저희집이 우스워보이세요?? 자꾸 그러시면 저 어머님댁 못와요^^ 한마디하세요
베플인생한방|2018.05.02 09:52
어머님의 남의집 자식들 키 이야기 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시누이 보면서 한번 웃어줘요. 어머니가 남자랑 여자가 틀리니 마니 하면 ~ 아무리 틀려도 평균은 커야죠. 평균이하인 자식 앞에서 그러고 싶으세요? 하세요. 님네집을 얼마나 무시하면 사돈네 자식 키가 작니 마니 입을뗍니까? 그리고 남편은 뭐합니까? 님이 참고 살수록 님네 집만 더 무시하는꼴 만듭니다. 할말은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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