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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그리고 예비시댁의 결혼반대...

ㅇㅇ |2018.05.03 02:27
조회 156,928 |추천 23
연애중에 아기가 생겨서... 결혼을 결심하고 추진하고 있는데요..
근데 저희 가족때문에 예비시댁에서 반대가 많이심합니다..
엄마랑 여동생이 지적장애 2급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정상이었구요...
저랑 오빠는 정상입니다. 
친가,외가에 장애있는 사람 한명도 없고 저희집만 그래요..
제가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날수있다며 예비시부모님들께서 노골적으로 엄청나게 반대하시네요.
아이도지우라고하시고 헤어지라고합니다..
제가 아이를 낳으면 장애인일 확률이 몇퍼센트나될까요??ㅠㅜ
저한테도 그런 유전자가 있겠지요?ㅠ
사실 지금까지 그런 생각은 안하고 살아왔다가... 예비시댁하고 부딪힌 후로 이생각땜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잠도안오네요.....
이대로 예비시댁을 설득해서 결혼을 한다고 해도 진심어린 축복속에 결혼할수있을지 회의감도 들고.... 만약에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나기라도 한다면...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선배님들 조언을 부탁드려요...
추천수23
반대수601
베플ㅇㅇㅇ|2018.05.03 06:21
어머니랑 동생이 지적장애 2급이면 당연히 유전인지 의심을 하지 않나요? 여지껏 그런 생각을 안해봤다니 진짜 대책없는 여자네. 아버지도 안계시고 어머니랑 동생 노후는 누가 책임지나요? 결혼하면 쓰니랑 남편이 같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건 대책이 있나요? 누가 이런 결혼을 허락하겠어요?
베플하참|2018.05.03 23:58
정말 너무들하네.. 장애인가족을 둔게 무슨 큰죄라고... 글쓴이도 남들처럼 평범한집에서 태어나 결혼도하고 자식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지않았겠냐 니들이 뭐라안해도 어련히 이결혼은 파토난다 그러니 너무 죄인취급하지좀 마라 안타깝다 정말..
베플ㄹㄹ|2018.05.03 17:12
님 애가 다행이도 정상아로 태어나도... 님 둘째는 장애일 수도 있고요. 님 애들이 또 애를 낳으면 그 애들이 장애일 수 있어요. 격세유전이죠. 당대엔 안 나타나도 유전자가 잠재되어있다가 다른 세대에서 태어나는 거죠. 님 친가 외가에 없던 장애가 엄마와 동생에게 유전됐다는 게 그런 거에요. 님으로 인해 남자쪽 집안에 장애 유전자가 들어오는 겁니다. 님 자녀가 결혼해 장애아를 낳으면 그게 바로 상대쪽엔 폭탄 터지는 거죠. 솔직히 장애 자체보다 유전이 더 무서운 겁니다.
베플영심|2018.05.03 23:21
지적장애는 유전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고모중에도 지적장애있는분이 계셨는데 남자랑 사귀다 애를 갖고 여러 다른 가족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할머니가 사람구실은 해야 한다고 고집피우는 바람에 그 아이 낳았는데 그애도 지적장애인입니다. 고모보다 더 심하더군요 평생 돌봐줄것같던 할머니가 먼저 하늘나라 가시고 결국 고모와 그 아이는 오롯이 나머지 가족들의 짐이 되더군요 사람을 짐으로 표현하기 그렇지만 말 그대로 아이나 다름없습니다. 6살 정도의 지능이기 때문에 평생 누군가 돌봐줘야 합니다. 아이 가지고 낳는거 그건 어려운 일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은 정말 평생 지고 가야 할 무거운 짐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절대 해선 안되는 일이구요
베플에휴|2018.05.03 14:34
쓰니 나이 어려요? 애 아빠가 진심이고 경제적 능력있으면 부모님이 반대해도 둘이 살자고 할텐데.. 딱봐도 쓰니가 집안 현실 도피하고자 사고쳐서 이른 나이에 결혼하려나 본데. 시댁이 엄청 잘 살아서 도와주지 않는 이상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애만 불쌍하지. 산전검사해서 애가 장애판정되면 지우세요. 그게 모두에게 행복합니다. 글구 앞으로 누굴 만나든 본인이 장애아를 유전적으로 낳을 수도 있다는걸 말하세요. 안그럼 사기결혼과 다를게 없어요~
찬반ㅇㅇ|2018.05.04 00:05 전체보기
와 댓글들 너무 충격적이다!! 장애가 무슨 병이냐?? 이러니 후진국 소리 듣고 미개하다고 하지.. 니들 길가다 사고나서 잘못되면 하루아침에 장애인 될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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