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가 정말싫은 딸 어떻게해야 행복할까요

ㅇㅇ |2018.05.05 19:27
조회 1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여고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너무 화가나서 미쳐버릴것같아서 글써요.
제가 19년 살면서 아빠에 대해 이렇게 반응하는게 맞는건지 제가 호구인지 알려주세요.ㅠ 그리고 앞으로 이럴땐 어떻게 제가 화안날까요.


저한텐 59살?정도되는 아빠가 있어요. 정말 죽을정도 싫어하면서 적당히 좋아하는 그런아빠
다문화가정으로 태어나 7살때부터 엄마아빠 싸우는건 너무 많이 봤고 볼때마다 무섭고,화가났어요. 거기다 잘 놀아주지도 않았고 남을 생각도 안하는, 엄마가 새벽에 설거지하다가 뭐하다 잘못쳐서 소리나면 거기에 방에서 화내고 청소하면 청소한다고 화내고 정작 자기 한번도 청소도 빨래도 요리도 안해요. 그러다 한번 제가 9살때 엄마칼로 찌르려한거 제가 막고 그9살때요 그러고 도망쳐서 교회에있다가 찾아오더라고. 저는 어려서 목사는 말씀두분이서 듣길래 엄마아빠 집같이 가길래 화해했는줄 알았는데 밥먹고 같이 죽자고 하고 도망쳐서 다른집에서 자다가 왔네요. 그나이에 제게 용돈 고작 천원 매주모아서 일본비행기값 도망칠값모으고 있었네요. 봉투에 그렇게 쓰고 모아서 2만원 엄마께 드린게 으기억나네요 비행기 값이라고
엄마는 유방암으로 치료받으시다가 한국에와서 한국어도 열심히 배우시고 교회도 나가고 대회도 나가고 전통춤대회출전에 초중고에서 일본어선생님으로 활동하시는 멋진분이셨어요. 그런데 일본에서 간호사하시다와서 아빠때문에 받은 스트래스 때문에 암말기가 된걸 혼자아시고 저희한테는 아무말안하시고 교회사모님께만 말허셨더라고요. 애들 잘부탁한다고 엄마는 돌아가시는 직전에도 아빠랑 싸우셨어요 돌아가시도 아빠의 그 가식적인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죽일정도로
그러고 나서 청소해라 뭐해라 음식힘들다 정작 자기가 한건 별로 없어요 다 시키고 제가 하는 말들은 다 귓등으로 듣고 고3인데 그런 신경조차 안해요.
자신이 한건 도와준건 없으면서 대학잘가길 원하고
항상 맘졸이게하고 어렸을때 발랄했던 저를 점점 차갑게 만들고 있어요. 무감각적이게요.

오늘은 또 제가 밥을안먹었는데 나가서 밥을먹자네요. 저는 앞머리까고 포니테일로 질끈묶고 있는데 준비하면 누가봐도 시간걸릴 모습이였는데 괜찮다며 가자네요? 정작 자신은 머리만 안감아도 밖에 라면사러 조차 안가고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시켜달라했더니 집이 복잡해서 안된다며 별 소리하다 자기혼자 화나서 온 집을 휘집고 다니며 옷을 나 바구니에 던지더라고요 중얼중얼 거리면서요 또 자기 충전기 어딧나며 고장났는지 모르는 선을 자르려고 가위어딧냐 물어보고 씩씩거리면서요 제가 선위에 콘센트주니까 안해 하면서 던지고 참나 이러면 어쩌라는건지 그러고 나가더라고요 자식필요없다면서요

저는 아빠혼자서 힘들까봐 장학금신청해서 중학교때부터 교복도 제힘으로 고등학교 가방 신발 생활복 화장품 옷 양말 필기구 다 제돈으로 했어요 전부다요 장학금타서 학원비도 제가 내는데 저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동생이랑 오빠는 장학금? 그런것도 못타는데 전 이렇게 아빠생각했는데 아빠는 왜 그 모양이죠? 제가 호구인가요 아빠를 너무 생각했나요? 도와주지 말아야하나요 너무 화나고 억울하고 아빠를 조금이라도 생각한 제가 너무 한심해요. 이런 스트레스로 초5학년때 갑상선에 스트레스로 문제도 왔고요. 친구한테 이런얘기도 못하고 꾹꾹눌르고 있어요. 제 어떻해야 좋은걸까요? 알고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