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월에 상견례 하고 결혼준비 하고 있는데 예단비랑 예물 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께 어버이날 때문에 남친이랑 본가에 인사다녀왔는데
38평 아파트를 해 주신다고 해요. 검색해보니 약 6억 정도에요. 대출도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문제는 제가 준비 가능한 결혼자금이 너무 턱없이 부족해요.
시험 공부하다가 포기하고 취업한지라 모은 돈이 2500만원이 전부고 언니랑 부모님한테 도움 받아도 4000만원 이상 준비는 못할 것 같아요.
아파트도 새 아파트고 남친도 저도 자취 안하고 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혼수도 전부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카드로 혼수 해서 갚아나간다고 쳐도 이래저래 결혼비용으로 돈 써야하게 되면 예단으로는 1500이상은 힘들 것 같고
남친 집에서는 예단 예물 생략 말씀 없으시고 미치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은 하고 싶고 돈은 없고...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