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아들을둔 초1엄마입니다.
오늘 깊은 빡침을 받아 글적네요
어른한테 열받은게 아니고
초1여자아이한테 열을 많이 받아 글적어봅니다.
학교끝나고 방과후수업시간이 남아서
아이랑 같이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음.
근데 다른반 여자아이가 오더니
같이 놀자고하길래 같이 놀아라고함
그래서 같이 놀아라하고 폰만지고 있었음
근데 그여자아이가 저번에 내가 문방구에서
울 아들래미 과자사주는데
그애가 오더니 자기도 하나사달라함
과자하나 몇백원하니 그냥 하나사줌
근데 오늘은 놀다가 배고팠는지
갑자기 자기돈없다고 과자사달라고해서
아줌마가 돈이없다 그래서 못사준다했더니
갑자기 내 주머니에 손을 넣는거임
그러면서 하는말이 돈있잖아요 사주세요
이러는거임
내새끼가 주머니 뒤졌으면 막 뭐라하는데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막 뭐라할수가 없어서
남의 주머니 뒤지면 안돼 그럼 나쁜아이야
한마디 하고 말았음
근데 자꾸 주머니 만지는거임
그래서 만지지말라고 정색했더니 안만짐
그렇게 넘어갔는데 내가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었는데
얼음이 먹고싶다는거임
그래서 얼음만 먹어라하고 뚜껑열어줌
얼음하나 먹더니 크다고 뱉음
갑자기 흙으로 범벅이된 손을 넣더니
작은 얼음하나 꺼내 먹는거임
이때부터 슬슬 열이 받기 시작함
내새끼는 걔때문에 얼음도 못먹음
걔네 부모가 심히 누군지 궁금한거임
슬슬 빡쳐서 너 다먹어라 하고주고
아들래미 방과후보내줌
생각해보니 저번에 과자사줬을때도
고맙다라는 말을 안했음
이건 부모가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다음에 부모보면 말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댐
어케해야될지 아시는분
댓글부탁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