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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 코골이 이갈이 때문에 미치겠어요

|2018.05.15 03:12
조회 57,154 |추천 29

(+추가)
안녕하세요 글쓴입니다
새벽에 쇼파로 나와 누워서 속상하고 힘든마음에 푸념하듯이 쓴글에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댓글중에 아직 배나올 시기가 아니라고하신 댓글이 있었는데 3월에 임신이된게 아니었고 확인을 3월에 하게 된거였어요^^ 이미 확인했을때 6주였고 오늘 16주되어 신랑이랑 초음파 보러 다녀왔어요~

오늘 초음파 보고 나오는길에 신랑이 원하던 딸이라는 소식에 신나하며 감격에 젖어있길래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봤어요
코골이 때문에 밤에 잠이 너무 안온다고 힘들다고요 그랬더니 초음파효과덕분인지 너무 미안해하며 치료방법을 찾아보고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해주었어요~^^
각방 쓰는 건 싫다고(저도 남편 코고는건 힘들지만 따로 자긴 내심 속상했거든요ㅠ)
아기를 위해 저를 위해 또 본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남편이 참 고마웠어요~

별거아닌 이야기에 관심가져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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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가장 활성화되어있는것 같아 올려봅니다

작년 10월에 결혼해 올해 3월에 임신한 새댁이에요
남편 코골고 이가는거 결혼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매일 같이 자게되니 힘드네요.
힘들어도 임신전에는 제가 좀 둔한편이라 참고 잠들었는데 임신하고 예민해지고 배가 나오기시작하면서 허리가 아파 임산부불면증이 찾아오니 더욱 미치겠네요..

남편이 옆으로 누워서 자면 코골이를 덜하는 편인데 오늘 술마시고 들어와서 코골이기 심하길래 톡톡 건드려 깨워서 ‘미안한데 여보 옆으로 누워서 자면 안돼?’ 라고 두번이나 말했는데 무시하고 그냥 자네요.. 코 점점더 세게 골고 이까지 갈기 시작하길래 미칠것 같아서 거실로 나와 소파에 누워서 하소연글 써봅니다ㅠ

코골이 고치신 경험 있는분들 계시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다ㅠ

추천수29
반대수34
베플휘리릭|2018.05.15 17:22
코골이 수술해도 계속 곤대요. 제 남편은 코는 기본이고 이상한 소리냄. ‘음냐~’ ‘으음’ 이런 소리 내는데 진심 소리지르는것처럼 크게 소리냄.ㅋㅋㅋㅋㅋ자다가 심장 쿵 떨어질뻔. 남편이랑 같이 자면 대략 7~80번 깨니까 회사에서 일이 안됨. 저는 자다 옆에서 놀래키면 때리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남편이 시끄럽게 하면 난 또 발로 차거나 머리를 팍 때려요.ㅋㅋㅋㅋㅋ진심 놀라서 때린거 80%고 나머진 화나서 때림. (귀에다대고 시끄럽게 코 골면 진짜 남편이지만....) 그래서 신혼때부터 각방써요. 각방쓰고 사이가 좋아짐. 서로 불쾌한게 없고 잠을 푹 자니까 서로에 대해 너그러워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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